분류 전체보기 1681

북한산 둘레길 (1~7)구간 도보 1 ㅡ21.7Km

2021년 6월 13일 북한산 둘레길 (1~7)구간 도보 ㆍ21.7Kmㅡ1 아침 금천구청역에서 첫 차타고 7시 북한산우이역에 하차 의암 손병희 선생 묘를 지나 1구간 소나무숲길 구간 걷기 시작 약수터에 도장찍는 곳이 나왔는데 미처 몰랐던 ㄴ비를 못해 사진만 찍고 왔다 멀리 백운대 전경이 멋지다 2구간 순례길 구간에는 4.19구 묘지 전망대와 많은 독립운동가의 묘지가 있었고 주말농장 모습도 보였다 3구간인 흰구름길 구간에는 연리지 나무, 수유동 빨래터 유래를 알 수 있었다 4구간 솔샘길 구간에는 솔샘발원지를 있고 상태체험관이 있다 5구간 명상길 구간에는 명상길 전망대가 보이고 큰바위에 새겨진 나무미륵대불이 특이했다 6구간 평창마을길 구간에는 평창동을 지나가는 동안 안내 표시가 부족하여 아쉬웠다 7구간 옛성..

2021년 5월 시골은

주말 내내 비가 온다하였지만 시골집에 내려왔다 동생이 사온 치킨에 막걸리로 한 잔! 텃밭에 자란 곰취인지 취나물인지 잎이랑 마당 모퉁이서 자란 돐나물을 채취하여 동생에게 보냈다 집입구에 자라는 오래된 향나무 텃밭에 잡초 방지를 위해 거름도 잔뜩 넣고 호박을 심었는데 부디 잘 자라기를 빌뿐... 비가 종일 내린 주말 시간이 부족하여 다하지 못해 아쉽네..

손 안의 박물관 => 이광표 지음

저자는 서울대 고고미술학과 졸업 에서 문화재 소개 기사를 많이 썼다 "기억하누 이가 있는 한 그 흔적은 사라지지 않는다" 문화재는 예술적, 사상적, 역사적 가치를 담고 있어 그 시대의 사회와 문화를 해석하는 중요한 단서를 담고 있어야 한다 마애불ㅡ바위에 새긴 불상 * 도자기는 질그릇의 도기와 사기그릇의 자기를 합쳐 부르는 말이다 토기ㅡ흙으로 만든 그릇을 섭씨 700~1000도 정도에서 구운 것 도기ㅡ섭씨 1000~1100도에서 구운 것으로 토기나 도기는 유약을 바르지 않는다 자기는 초벌구이한 도기(토기)의 표면에 유약을 바른 후 섭씨 1300도 안팎의 고온에서 다시 구우면 표면에 맑고 투명한 유리질막이 생기며, 청자, 백자를 '도자기'가 아닌 '자기'가 정확한 명칭이다 청자ㅡ청록색 유약을 바름 백자ㅡ백색..

철의 제국 가야=>김종성 지음

잊혀진 왕국 가야의 실체 한반도 고대왕국은 공통적으로 외래세력과 토착세력의 결합에 의해 나라가 세워졌다 고조선은 북방 출신의 외래세력인 환웅 집단과 곰부족인 토착세력이 연합하여 탄생하였고, 고구려는 부여의 고주몽인 외래세력과 졸본의 토착세력인 연타발의 딸 소서노와의 결혼을 통한 연합으로 건국되었다 인도나 동남아 지역의 고인돌은 200여 기 미만, 중국 요녕 지방 고인돌은 316기, 일본 규슈의 고인돌은 500여 기, 유럽 전역의 고인돌은 5만5천 여 기가 발견되었으나 한반도에는 3만 기 이상의 고인돌이 발견되어 고인돌 왕국이라 불릴 만하다. 추장으로서 백성을 이끈 9간이 김해 구지봉에서 금합 안에 6개의 알을 발견하고 12시간이 흐르자어린 아이로 변하여 집으로 데려와 10일이 지나자 성인이 된 김수로가 ..

경희궁은 살아 있다 => 서울역사박물관 / 강홍빈

이 책은 '경희궁 특별전' 도록을 위하여 집필한 것으로 경희궁의 창건에서 재건기의 건축상 변화를 서술하였다 400여 년 전 동궐인 창덕궁과 함께 서궐인 경덕궁으로 양궐체제의 한 축으로 중요한 궁궐이었으며 규모는 작으나 조망이 좋았으며 숙종, 영조, 정조는 경희궁에서 시를 읊었으며 고종 때는 경복궁 중건에 많은 전각이 헐렸으며 일제 때 경성중학교, 총독부관사가 들어서면서 궁은 거의 사라졌다 광해군은 임진왜란으로 소실된 창덕궁과 창경궁을 재건 후 인경궁 공사 중 정원군(선조의 아들이자 인조의 아버지)의 집에 왕기가 서려있다는 말에 경덕궁(1760년에 영조는 원종(인조의 아버지)의 시호 '경덕'과 동음이라 경덕궁에서 경희궁으로 이름을 바꿈)을 먼저 건설하여 1620년에 완성했으며 더 크게 지으려했던 인경궁은 ..

덕수궁 => 안창모 지음

저자는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졸업 경기대학교 건축 대학원 교수로 한국 근대 건축의 역사와 이론 연구 시대의 운명을 안고 제국의 중심에 서다 서재필이 설립한 최초의 근대적 사회단체인 독립협회는 청나라에 대한 사대를 거부하기 위해 중국 사신을 맞이하는 영은문을 1895년에 철거하고 고종이 아관파천(1896)한 사이 왕태자의 후원과 모금으로 1897년에 독립문을 세웠다 1897년 초가 등으로 흉물이었던 원각사 터에 서울 최초의 공원인 탑골 공원이 등장했다 유럽에서는 산업혁명으로 피폐해진 도시환경 개선과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도시 공원이 생겼으나 1887년 초대 주미공사였던 박정양과 이완용을 이어 제3대 주미공사로 지낸 한성판윤 이채연은 근대 도시의 상징으로 탑골 공원을 건설하였으며 고종은 탑골공원과 독립신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