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동안 담근 흰민들레 장아찌! 일반적으로 식물은 1년에 한번 꽃을 피고 씨를 만들어 번식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관찰해보니 우리나라 토종 흰민들레는 봄(4~5월)에 한번 여름(8월)에 한번, 일년에 두번 꽃을 피우고 씨를 번식하는 특징이 있네요 봄에 꽃을 피우면 잎사귀는 흔적도 없이 다 말라 죽고 장마가 끝날때 쯤.. ♣=취미 이야기=♣/흰민들레 홀씨되어<농사일기> 2014.08.07
무릎에 좋다는 우슬 모종 이식하기. 무릎이 좋지 않아서 금년 3월부터 우슬에 닭발 우린 물을 지금까지 계속 먹고 있는데 생각보다 효가가 있어서 직접 키워 볼 생각으로 인터넷 카페에서 우슬 모종을 구하여 일요일에 옮겨 심었습니다. 모종 이식이 늦어서 잘 살수 있을 지 모르겠네요 한달에 한번 가는 시골이라 잘 돌봐 .. ♣=취미 이야기=♣/흰민들레 홀씨되어<농사일기> 2014.06.12
박주갈이 모종을 이식하며... 이틀간의 연휴 동안 시골에서 밭에 골타고 비닐 씌우고 박주갈이 모종을 옮겨 심었습니다. 자주 갈수없기 때문에 골사이에 잡초가 많이 자라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신문지로 덮고 위에 볏짚으로 깔았습니다. 박주갈이가 덩굴식물이므로 타고 올라가도록 지주대로 대나무를 꼿아 .. ♣=취미 이야기=♣/흰민들레 홀씨되어<농사일기> 2014.05.06
봄이 되었으니 밭도 갈고.... 올해는 따뜻한 봄이 예전보다 빨리 왔나봅니다. 벌써 집 뒤뜰에 흰민들레에 하얀 꽂대가 목을 길게 내밀고 활짝 웃고 있네요 노란 민들레와 달리 해가 없는 흐린 날이나 저녁이 되면 활짝 핀 꽃잎이 오그라 듭니다. <시골집 뒤뜰 양지 바른곳에 핀 흰민들레> <작년 봄에 씨를 받아 .. ♣=취미 이야기=♣/흰민들레 홀씨되어<농사일기> 2014.04.13
흰민들레랑 박주갈이 포트에 씨앗 파종하기 먼저 씨앗을 발아시키기 위해서 젖은 천으로 싸서 따뜻하게 보관합니다. 3일 정도 지나니 박주갈이 씨앗은 싹이 제법 나왔지만, 흰민들레 씨앗은 일주일 정도 지났지만 전혀 싹이 나올 기미가 안보이네요 플라스틱 재질의 두부박스와 종이를 이용하여 포트를 만들고 버려진 플라스틱 서.. ♣=취미 이야기=♣/흰민들레 홀씨되어<농사일기> 2014.03.23
흰민들레 씨앗 파종하기 직장은 서울이고 고향은 지방이다보니 한달에 한번 정도 주말에 내려갑니다. 이번에는 삼일절이 끼어 토요일 아침 일찍가서 흰민들레랑 박주갈이 씨앗을 파종하고 옮겨 심을 땅을 조금 정리하고 왔습니다. 금년에는 조금더 많이 재배하고 싶은 마음에 욕심을 부려봤습니다. 빈집인 시골.. ♣=취미 이야기=♣/흰민들레 홀씨되어<농사일기> 2014.03.03
흰민들레를 처음으로 발아하여 키워봅니다. 작년 2012년 봄에 흰민들레 홀씨를 받아 그해 여름에 노지에 파종을 하였지만 하나도 발아가 되지 않아서 실패했습니다. 예전에 박효신님이 쓰신<바람이 흙이 가르쳐주네> 내용중에 할미꽃을 키우기 내용을 참고로 노지에서는 싹틔우기가 힘들지만 포트에서는 그나마 싹틔우기가 가.. ♣=취미 이야기=♣/흰민들레 홀씨되어<농사일기> 2014.03.03
뒤뜰에 피는 흰민들레 몇년 전에 한포기의 민들레가 하얀 꽃을 피우더니 계속 번식을 하여 이제는 주위에 많이 번졌네요 <매년 봄이되면 시골집 뒤 뜰에 어김없이 찾아와주는 고마운 흰민들레> ♣=취미 이야기=♣/흰민들레 홀씨되어<농사일기> 2014.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