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시골은
서울은 비가 부슬부슬 왔다 시골 가기위해 첫차 타려고 일찍 나섰지만 긴연휴 때문인지 매진이었지만 대기로 다행히 첫차 탔지만 차가 많이 막혀 10시에 예천 도착하여 터미널 옆 식당에서 선지국 먹고 황서방이랑 배관 자재를 구입하여 집에 들어갔다 텃밭 언덕에서 물이 흘러내려 밭이 습하고해서 밭 밑으로 배관을 묻어 고인 물을 아래로 바로 보내기로 해서 골을 깊게 파고 배관을 묻었다 날이 흐려서 저녁에 군불을 넣었는데 연기가 바닥에 물처럼 흐른다 골을 깊게 파는게 힘들어 온 구들방에서 몸을 지졌는데 밤새 끙끙 ㅠㅠ 감을 따서 곶감을 만들었는데 잘 될지 은근 기대가 되네 여름에 담궈둔 개복숭아액을 걸렀더니 2리터 두 병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