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가는 모습... 도시에 사는 분들은 가로수에서, 산과 들의 꽃과 단풍에서 가을이 깊어가는 것을 서서히 알겠죠? 땅을 일구며 사는 농부님들은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가을 추수를 하면서 가을이 깊어가는 것을 느끼시겠죠! 예전에는 봄에 새싹같은 초록색이 좋았는데 언제부터인가 따뜻하고 포근한.. ♣=취미 이야기=♣/시골이야기 2010.10.25
다시 심은 허브 고향 텃밭에 작년에 심은 로즈마리 허브가 겨울 추위를 이기지 못하고 전멸하여서 금년에 다시 시도하였다 작년에 심은 민트류 허브는 잘 자라고 있고 금년에는 다른 종류 허브를 추가해서 심었는데 잘 커줘서 고마울뿐....ㅎㅎㅎ 왼쪽 흰꽃은 애플민트, 콩밭사이에는 스피아민트, 페파.. ♣=취미 이야기=♣/시골이야기 2010.09.15
집으로 찾아온 올빼미 지난 겨울은 참으로 춥고 추웠나보다 먹이가 없어 시골 집으로 탈진되어 올빼미 한마리가 들어와서 죽었다고한다 그놈이 그대로 있는 모습이 너무나 불쌍해보인다 ♣=취미 이야기=♣/시골이야기 2010.09.15
내가 하는 일이 다 그렇지 뭐~~ 그래도... 지난 가을에 옮겨 심어 뒀던 허브들이 지난 한파에 얼어 죽은 듯 상태가 좋지 않읍니다. 좀더 신경을 써 줬어야하는데 그러지 못한게 너무 아쉽네요 더 꼼꼼하게 하지 못한 내가 하는 일이 다 그렇지! 뭐~ 쩝! 간만에 아궁이에 불을 지폈습니다. 장작을 한아름만 넣으면 될걸 춥다고 몇아.. ♣=취미 이야기=♣/시골이야기 2010.02.03
시골집에서 올겨울 엄청난 한파를 겪은 시골에 사는 허브들이 어쩔까 궁금증에 내려갔더니 역시나 추위에 다들 얼고 잎은 말라 죽어가고 있었다 에휴~ 내가 하는게 다이렇지 뭐~~ 그날밤 나는 따스하게 아궁이에 불을 엄청 들이 밀어넣었더니 결국 아랫묵장판을 검게 다 태웠다 에휴~ 내가 하는게 다.. ♣=취미 이야기=♣/시골이야기 2010.02.03
내 욕심에 너희들이 고생이구나!! 두달만에 고향 다녀왔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콩타작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먼지 풀풀 날리면서 매질을 매우 열심히 했습니다. 나의 매질에 힘이 없어 보여서 그런지 잠시 아부지께서 잠시 도와주시네요. 언제부터인가 함께 술자리가 제일 편하고 좋은 사람으로 친구도, 형.. ♣=취미 이야기=♣/시골이야기 2009.12.18
허브야!~~ 잘 살아다오! 내년 봄에는 허브를 분양받아 키워볼려고 계획했습니다. 그런데 합천에서 허브를 노지에서 키우시는(?) 분께서 이달에 옮겨 심으라는 전화를 받고 청소일은 뒷전으로 하고 부랴부랴 합천에 다녀 왔습니다. 막차타고 들어가는 버스 안 모습이 영락없는 시골이네요. 5년간 노지에서 방치하.. ♣=취미 이야기=♣/시골이야기 2009.10.21
어머니가 해준 마지막 음식 오늘은 사람이 사는 건물청소가 아닌 어머님이 편히 쉬시고 계신 묘지청소-벌초를 하고 왔습니다. 어머니묘만 벌초한 것이 아니라 윗대 조상님 묘도 당연히 벌초를 마쳤죠! 많은 사람들에게 어머니를 떠오르게 하는 기억들이 다양하게 있을것입니다. 어떤 장소, 물건, 말, 영화 장면, 사.. ♣=취미 이야기=♣/시골이야기 2009.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