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팡이가 될 명아주 흰민들레랑 더덕을 심어둔 밭이었는데 구들방 만드는데 신경쓰다 밭에 소홀했더니 완전 풀숲이 되었네요 짬을 내어 정리하고나니 지팡이로 쓸 정도로 실하게 자란 명아주가 몇구루 남았습니다 ♣=취미 이야기=♣/시골이야기 2015.08.23
어릴적에 보고 처음 보는 사슴벌레 어릴 적 학교 등하교는 산을 넘어야하고 냇가를 지나야 하기에 산에서 자주 사슴벌레를 봤는데 언제부턴가 보기 힘들었는데 이번에 시골집 근처 참나무에서 큰 사슴벌레를 봤네요 감개 무량!!! <등하교 하던길 예전에는 논두렁에 산길이었는데 지금은 아스팔트로 바뀌고 물레방아도 .. ♣=취미 이야기=♣/시골이야기 2014.06.12
무릎에 좋은 닭발과 우슬 작년 여름에 무릎이 아파 병원에 갔더니 연골막이 찢어졌다며 시술을 권하더라구요 시술을 마치고 몇달이 지난 후에 계단 오를때나 전철에서 서있는 동안에도 무릎이 아프고 비오기 전 흐린날에도 쑤시고 아팠습니다. 우연히 친구가 우슬이랑 닭발 우린 물을 마시면 좋다고하여 시장에.. ♣=취미 이야기=♣/시골이야기 2014.05.07
시골집에 구들방을 다시 놓으며.. 제가 자라난 시골집은 오래된 흙집입니다. 작년에 부친께서 돌아가신 후 집관리 할 사람도 없고 해서 정리를 하다보니 하나 뿐인 구들방이 오래동안 불을 넣지 않아서 무너져 있었네요. 더 이상 방치하면 접 전체가 오래 가지 않아 심하게 상할 듯하여 7년전에 배워 둔 구들 놓는 것을 이.. ♣=취미 이야기=♣/시골이야기 2013.05.08
[스크랩] 5월 시골 모습 5월이 시작하는 첫주에 맞는지 모르지만 '붉은머리 오목눈이'라는 새가 집 처마 밑에 걸쳐둔 전기줄에 둥지를 틀고 새알을 다섯개씩이나 낳았네요 처음보는 알이라 신기하네요. ㅎㅎㅎ 도로가 작은 밭에 땅콩을 심는중 지나가는 친구분이 오.. ♣=취미 이야기=♣/시골이야기 2011.06.30
시골집에서... 시골 고향집에 다녀오면서 이것 저것 본것들.. 영주소백산마라톤 대회 시작하기전에 선비체조 모습 저녁에 예천온천에 아부지랑 다녀와서 근처에 있는 석송령(세금내는 나무, 정이품송) 둘러보고 왔지요 우리 동네앞에 새롭게 지어진 충효관 - 손님 없이 썰렁한게 참으로 아쉽네요~ 여동.. ♣=취미 이야기=♣/시골이야기 2011.04.19
생활속에서.. 가을콩타작하는모습 어느건물 옥상에 있는 상추밭( 물탱크를 절반절단하여 사용 겨울에도 잘 쓸수있을듯) 2010년도 수확한 햇쌀- 보기만해도 뿌듯하고 배가 부르네~! 계단청소업을하시는분의 차량 내부 모습 - 정리정돈된것이 부럽다 전단지들의 난리법석- 먹고살자는데 어찌하오리 10원.. ♣=취미 이야기=♣/시골이야기 2010.12.09
거리의 모습들... 일을 하면서 틈틈이 영업(?)도 해야하는데 일에 치여 보이지 않던 경관들이 때로는 짧은 시간 동안 뇌리에 머무는 경우가 있는데 그 모습을 간직하고 싶은 생각에 한컷씩 찍어봤습니다. 이곳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사람에게는 건물 수명만큼이나 많고 아름다운 추억과 기억에 남아 있을듯.. ♣=취미 이야기=♣/시골이야기 2010.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