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스런 남자가 사는 이야기

추석 대보름 달맞이 큰형집에서 제사 끝내고 상가집 갔다 예천에서 시골집에 택시 타고 보름달 다음날 산소에 갔다 오미자 2.5키로 수확해서 설탕에 재었다 서울오는 버스에 가방을 두고 내려 잠실 버스에 찾으러 가던 중 고속버스전철역에서 신나리가 노래 부르는 모습! 집앞 큰..

풀벌레 소리 쥐새끼 제비

여름 휴가 기간이라 먹거리 준비해서 시골집으로 첫날 집주위 풀베고 오후에는 소록도에서 같이 봉사했던 동생이랑 산청에 기조형 집 방문하여 지리산 중산리 펜션에서 1박하는데 나방이 엄청 크다 다음날 소록도에 잠시 들렀다 시골집 와서 개복숭아 발효액 담그고 천정 수리하..

저녁에 불 넣고 개구리 소리 들으며 캔맥 일요일에는 솔로 천정 그을음 제거

지난번 심은 호박 5개 중 3개는 죽었다 이번에 다시 단호박 5개 곰취 37개 심었는데 날이 더워도 잘 살기를.. 20년전에 마루였던 곳을 방으로 개조했는데 이번에 다시 마루로 리모델링하려고 한다 마루바닥은 못하더라도 천장은 옛날 모습 복원을 하려 한다 덕율까지 버스타고 가서 ..

친구가 찍은 집 주위 풍경

친구가 찍은 집 주위 풍경

5월 18일 저녁에 친구 금옥, 영태, 태연, 은수 시골집 마당에서 삼겹살에 소주 한잔하고 은수가 기타치며 부르는 노래도 듣다보니 아침 해가 떴다

할미꽃도 고개를 내밀고 봄의 색일 노란꽃도 피고 청개구리도 봄나들이 나오고 복숭아 꽃도 아름답게 핀 봄

텃밭에 낙엽 깔고 대추나무 가지치기 하고 도랑도 치고 마루 수리를 위한 준비도 하고 바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