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생활 속 이야기 164

[스크랩] 나에게 맞는 것과 나에게 어울리는 것

지난 두달 동안 지인분께서 주신 계량 한복이 처음 입을 때부터 너무나 내 몸을 편하게 만들어주어서 일할때나 외출할때나 아무때나 매일 입고 다녔다 . 지난주 일욜 오랜만에 서울 간 길에 등산복을 입고 관악산의 한줄기인 뒷산에 올랐다. 그런데 , 그 등산복이 오히려 불편하여 그 옷에 나를 적응시..

[스크랩] 빡시게 일하고 깨달은 것이란게...

독일병정님의 구들을 놓으면서 힘은 들어도 몇가지 깨달은 바가 있기에 몇자 적어 봅니다. 1. 굴뚝을 하나로 하기위해 양쪽 방을 관통하였는데 이를 일자형이 아닌 "Y"형으로 배관했더라면 연기가 반대 아궁이로 나오는 것을 방지할수 있지 않았을까" 2. 여러 상황(1.구들장을 들었을때 불막,회굴자리의..

[스크랩] 오디따기 체험행사를 하면서....

나의 성격이 좀 소극적이면서 내성적이어서 사람을 만나면 서먹한 경우가 많습니다. 쥔장이 이런 나의 성격을 알았는지 이번 오디따기 체험행사를 하는 동안 손님이 오면 직접 행사 내용을 설명하고 안내를 하라고하는데.. 처음에는 좀 뻣뻣한 나의 모습에 나 스스로도 웃음이 나왔죠! 특히 돈이야기(..

[스크랩] 과감한 것과 무모한 것....

운전면허를 딴지 6년 그 이후로 운전이란 걸 해본적이 없다 어제는 아침 일찍 쥔장의 차인 K업체에서 나온 프르지오로 기어 넣는 법, 출발하는 법을 다시 배웠다 오늘도 아침 일찍 일어나 쥔장한테 허락을 받고 집앞 길에서 전진 후진만 하다가 욕심이 생겨서 집앞을 거쳐 산밑 비포장 돌길까지 전진. ..

[스크랩] 오늘 진안에 입성했습니다.

실현 가능성은 희미하지만 먼 미래에 뽕타운(?) 설립을 위한 첫발을 내디디기 위해서 오늘 진안에 입성했습니다. 입성 첫날인 오늘은 올봄에 이식하여 놓은 뽕나무 중에서 죽은 가지 쳐주는 것을 시작으로 워밍업하였는데. 지난 몇주동안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쪼께 힘든일을 해서 그런지 계속 잇몸도 ..

[스크랩] 이제는 나자신을 돌이켜 봐야 해야 할듯...

좋은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무엇과도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행복한 일이죠! 하동에서 작은 영토라는 곳에서 몇일 머물면서 너무나 좋고 중요한 체험을 하였습니다. 동네에서는 이분들을 꽃뫼네라고 부르는데 이쁘죠? 녹차 만드는 과정이 정말로 정성과 노력이 많이 요구되더라구요 낮동안 찻잎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