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이야기=♣/지금 독서중!

따라하지 말고 선점하라 =>강 훈 지음

더카나(더날카로운나) 2018. 2. 28. 22:08

 

국내 스타벅스를 이겨낸 커피업계 살아있는 신화이자

커피왕인 전 카페베네 사장인

저자는 국내 포화된 커피사업에서 마켓쉐어가 아닌 자신만의 확고한 전략으로 디저트 카페인 망고식스 사업에 도전

1등이 되려면 최고가 아닌 최초가 되라

한 분야에 오랜 시간 경험과 훈련을 통해 트랜드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예측해야 한다

저자는 카페베네 대표직에서 물러난 후 전 세계적으로

좋아하는 망고를 핵심 아이템으로 선정하여 사업 시작

기본적인 점포 출점 전략은 점선면 법칙으로 처음

매장수를 한 지역에 집중적으로 늘려 지역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

트렌드를 앞서간다는 것은 기존에 있는 것을

잘 조합하는 것

업종별 경계가 사라지고 멀티카페(외식, 커피,

디저트를 한 곳에서 해결)가 세계적인

트렌드가 되어가고있다

마케팅 담당자는 트렌드를 읽고 남들이 하지 않는 것을

먼저 선점해야한다

커피 원가는 25%인데 망고 원가는 35%이어서

매장이 100개 넘어야 이익이 나기에 가격을

맞추기위해 본사 마진을 포기했더니 이것이

망고식스만의 경쟁력이되었고 2015년 현재

매장이 100개가 훨씬 넘었다

다양성이 전문성이다ㅡ누구도 따라오지 못하게

변화하고 혁신해야한다

실패는 두려워할 대상이 아니라 극복해야할 대상이다

힘들다는 것은 잘 되고 있다는 증거이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나중에 그 내공이 엄청난

근육이 되어 있을 것이다

중국 진출 방식은 초창기 스타벅스가 국내에

시도한 것처럼 마스터프랜차이즈 방식(계획,

투자등 모든 경영권을 현지인이 하고 본사는

조언만 하면서 매출3%의 로열티를 받는

방식--현지인이 그 나라의 습성과 풍습을

제일 잘 알기때문임)을 고집하고 때를 기다렸다

상해 1호점과 드라마 상속자의 PPL 성과로

중국 여러곳에 총판 계약을 성사시켰다

2012년 스타벅스의 본고장인 미국에 한국 대표

토종 브랜드 망고식스를 만들기위한 도전으로

미국법인을 설립하고 서울의 청담동격인 LA의

버벌리힐즈에 미국1호점을 오픈했지만 철저한

현지화 전략 준비 부족으로 10억의 적자로 내고 철수

미국 애틀란트, 동남아 사이판 매장 오픈

신매뉴 테스트는 주관적이며, 시장조사는

표본오차가 크므로 대신 고객을 관찰하라

주간 조회 시간에 직원 마인드 교육을 위해 회의가

아닌 독서와 교육을 꾸준히 하였다

 

20번 정도는 반복해서 말해야 할 일이 있다.

한두 번 말하고 말면 사람들은 바빠서 귀 기울이지 않는다

몇 번 더 말하면 그제야 무슨 소리가 들렸나?

하는 반응을 보인다 15~20번 정도 반복 할 때쯤이면

여러분은 완전히 지칠 것이다 하지만 이때가

사람들이 알아들을 시점이다 -구글의 에릭 슈미트 회장

 

강훈사장의 카페베네 대표직을 사임하고 새롭게

망고식스 프랜차이즈 사업을 키우는 사업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