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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견 만리>ㆍ향후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것들을 말하다 인구. 경제. 북한. 의료편 => KBS 명견만리 제작팀 지음

더카나(더날카로운나) 2018. 1. 10. 13:36

 

#인구

베이비붐 세대(1955~63) 800만명이 은퇴하며

총자산 3억9천(부동산3억3천/금융6천)을 소유하고있다

가계자산 대비 부동산 비율이 일본-40%(부동산 비율이

60%에서 금융 위기 후 자산구조를 변화시켜 40% 되어

노후 안전 자금이 있다) 미국-30%, 한국-75%로 은퇴

후에도 생산적인 노후를 유지해야한다.

ㅡ현재 출산율이 지속된다면 인구감소로 2750년에

한국이 제일 먼저 세계에서 사라질 나라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ㅡ일본은 1990년대를 정점으로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하면서 부동산 가격, 경제성장률이 추락하였다

ㅡ일본은 평균 수명 증대로 노인은 소비 대신

현금을 보관하여 내수시장 침체에 기업 불황으로

채용 감소, 비정규직 증대 현상 발생

ㅡ아프리카 가난한 나라 나미비아는 2008년 900명의

주민에게 기본소득을 주자 아이들은 학교로 오고

청년은 기술을 배우면서 2년만에 소득이 30% 증가했다.

복지는 비용이 아니라 투자이다.

ㅡ일본, 이탈리아, 독일은 인구의 20%가 65세 이상인

초고령화 사회로 청년이 희망을 잃고 일자리를 포기한

일본, 일자리 찾아 조국을 떠나는 이탈리아와 달리

독일은 1970년대부터 공교육은 대학까지 무상이고

청년을 위한 실업수당등 다양한 지원이 있어

탄탄한 경제가 유지되고있다

 

#경제

ㅡ향후 20년 내에 컴퓨터화로 인해 직업의 60%가

사라질 전망이다

ㅡ2000년 이후 기업의 생산성 향상이 고용 증가를

이끄는 것은 아니고 사내보유금만 증대되었다

ㅡ2025년 미국에서 무인자동차가 상용화되면

제조, 딜러, 기사, 학원등 1000만개 일자리가

사라질것이다

ㅡ일본에서는 로봇이 제조업뿐만 아니라 인간의

감정을 읽는 써비스업까지 영역이 확대되었다.

ㅡ사내보유금은 증대되었지만 순화되지않고

주주에게만 이익이 돌아가는 주주자본주의

ㅡ미국의 제조업이 회사 이익에 반하는 자국으로의

복귀는 일자리를 창출하여 소비자를 지키기 위함이다

ㅡ대기업이 성장하면 국가 경기가 호전될 것이라는

낙수효과는 더이상 없으며 양극화를 해소해야한다고

IMF는 보고서를 냈다

ㅡ 상위20%의 소득이 늘어났을 때 경제 성장률은

하락했고 하위20%의 소득이 증대 되었을 때

경제 성장률이 오히려 상승했다

ㅡ1%대 성장률인 저성장 시대에 소득이 줄었지만

조금 더 가치있는 일에 돈을 쓰려는 가치 지향적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ㅡ경제 성장 요소인 노동, 자본, 기술

ㅡ저성장 시대 양극화, 세대갈등등 사회갈등 해결이

중요한 과제이며 갈등관리지수 10% 높이면 1인당

GDP가 2.47% 증가한다는 보고서가 있다

 

#북한

ㅡ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는 한중러 3국의

접경지역(중국의 훈춘, 북한의 라선,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이 향후 20년 동안 가장 흥미로운 곳이다

ㅡ1990년대 고난의 행군 이후 배급제가 붕괴되어

집안 물건을 팔기 시작하면서 현재 크고작은 750여개의

장마당이 형성되었다

ㅡ장마당에서 소비주의가 몸에 밴 2015년 기준

29세 이하 장마당 세대 인구가 44%이며 10년 뒤에는

인구의 절반이다

ㅡ장마당에서 사업으로 신흥자본가 계급이 된

돈의 주인이란 뜻의 돈주

ㅡ중국 단둥시 국제학교의 15%는 우수한 성적에

개방적이고 진취적이라는 좋은 평가를 받는

북한 돈주의 자식이 학생이며 1년 등록금이

최대 1300만원이다

ㅡ경제력없는 정부는 토지를 임대하고 돈주가

투자하여 건설된 아파트(평양 최고2억)는

주택 거간에 의해 10% 수수료를 받고 입사증(국가주택

이용 허가증)이 매매된다

 

#의료

ㅡ백만원이면 개인의 유전자 게놈을 해석하여

질병, 유전병, 암 등을 사전에 알아낼 수 있으며

배우 안젤리나 졸리는 유방암과 난소암 유전자를

발견하여 가슴과 난소를 절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