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세자(이선)가 사랑한 단 하나의 여인
상민의 딸로 태어나 윤시훈의 도움으로 경종의
호위 무사였고 지금은 술도가 운영하는 윤구선의
양녀가 된 빙애
영조에 의해 선왕 경종이 죽은 것으로 여긴 윤구선은
금주령 어김과 역적으로 능지처참 당하여 가족은
삼족이 멸하고 노비가 될 운명
시훈은 청풍회 대장 장도균에게 쫒기다 큰 상처를 입고
강물에 빠져 기절 후 산적소굴에서 두목이되어
감홍로를 만들며 지내고, 빙애는 시훈이
죽은것으로 알고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위해
궁녀가 된 후 사도세자의 후궁이 되어 은전군과
청근현주를 낳는다.
사도세자가 사병 양성을 위해 산적두목인 시훈을 만나
훗날을 기약하지만 노론에 의해 북벌의 꿈을 안고
비밀리 양성된 사도세자의 사병은 전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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