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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도보여행ㅡ2) 2021년 7월 31일 광주 용두대교에서 죽산보까지 46Km

영산강 도보여행ㅡ2) 2021년 7월 31일 광주 용두대교에서 죽산보까지 46Km 낼부터 휴가라 회사에서 일찍 마쳐 배낭 메고 광주 고고씽하여 택시 타고 용두대교 밑에서 도보 시작 얼마 지나지 않아 비가 쏟아지네 결국에 인근 정자에서 씻고 취침 굉주 인포메이션(영산강 자전거 안내 센터)에서 식수를 얻은 후 계속 질주 주위에 식당이 없어 승촌보에 있는 영산강문환관에서 컵라면에 계란에 막걸리 한 잔하고 원두막에서 낮잠을... 영산포 가기전에 길가에서 핸드폰을 습득하여 주인과 통화 후 홍어의 거리 입구에서 만나 전달 뭘 바라고 한 행동은 아니지만 이런일이 처음은 아니지만 그냥 인사만하고 가버리니 조금은 얄밉다 영산포가 홍어로 유명하여 홍어애국을 시켰다 허기지면 음식을 거의 남기지 않는데 이것을 나랑 안맞는지 ..

영산강 도보여행ㅡ1) 2021년 7월 24일 담양 가마골 용소에서 광주 용두대교까지 45Km

토요일 일을 일찍 마쳐 부랴부랴 고속버스터미널로 가서 5시10분에 담양해 버스 탑승 8시30분에 도착하여 간단히 저녁 먹고 택시 타고 30분 정도 걸려 가마골 용소 입구 도착하여 어두어 잘 보이지 않았지만 조심히 용소에 들렀다 담양호 지나오면서 하늘소랑 장수풍뎅이도 보고 5시간 걸려 담양호 자전거길 출발지에 3시에 도착 텐트 치고 숙박 6시에 기상하여 7시 출발 담양에서 1991년 7월에 자전거 타고 지난 메타세콰이어길을 30년만에 다시 걸어 보니 감회가 새롭다 홍수로 인한 범람 방지를 위해 만들어진 담양 관방제림 둑길이 인상적이고 국수거리에 국수 한 그릇 하며 휴식 자전거 길이 잘 되어 있었고 날씨가 더워 사람들이 많지 았으며 하늘은 청명하였다 대나무가 숲길과 개발하지않고 자연그대로의 강주위 모습이 아..

환자 혁명 => 조한경 지음

저자는 서울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이민 후 영양학과 기능의학을 공부하여 진료 중 원장이 추구하는 진료는 환자들의 '질병을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건강'을 되찾도록 돕는 것이며 현대 성인병들은 환자 자신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고칠 수 있다고 한다 미국내 로비가 심한 산업은 군수, 오일, 제약 산업이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약 신청 비용은 세금이 아닌 제약 회사에서 부담한다 지노바이오틱ㅡ생명체나 자연에 존재하지 않으며 특허가 가능한 신합성 물질을 의미하며 특허받은 의약품은 높은 가격의 폭리를 취한다 미국의 상하의원 1인당 2.5명의 제약 회사 로비스트가 있고 TV에 처방약 광고가 가능한 것은 제약 회사가 돈으로 언론을 통제하기 위해서이다 기능의학 ㅡ질환의 근본 원인과 메커니즘을 찾아 인체 ..

트렌드 코리아 2021 =>  김난도 외 8명

팬데믹 위기에 대응하는 전략은 무엇인가? 저자 김난도는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이자 트렌드 연구자, 작가, 유튜버로 활동 중이며, 2008년부터 를 출간하였며 외 에세이 글을 썼다. 2020년 소비트렌드 회고 멀티 페르소나 중국 변검배우가 가면을 순간순간 바꾸듯이 소비자인 현대인은 직장, 가정, 사회, 일상, SNS 등에서 서로 다른 정체성을 가지고 매 순간 다른 사람으로 변신한다. 이 가면을 페르소나(고대 그리스에서 배우들이 쓰던 가면을 일컫는 말로 현대 심리학에서 타인에게 비치는 외적 성격을 지칭하는 용어)라 하며 이 복수의 가면을 멀티 페르소나(여러 개의 가면)라고 부르며 한 명의 유재석에게 여러개의 부캐(부캐릭터)가 있는 것과 같다-유산슬, 유고스타, 유두래곤, 지미유, 유르페우스, 닭터유... 라..

좋은 사진을 만드는 정승익의 사진구도 => 정승익 지음

Part 1 사진의 완성도를 결정짓는 화면의 짜임새, 구도 ㆍ사진의 완성도는 구도에서 좌우된다 '구성이 돋보이게', '주제를 명확하게', '화면을 단순하게' 하는 것이 구도를 결정하는 3가지 기본 조건이다 구성을 돋보이게 하는 사진은 촬영자의 의도가 충분히 반영되어 보는 이로 하여금 공감을 얻어낼 수 있도록 구성된 사진이다 주제 선정시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대상을 선정하기 보다 이미지화 하였을 때 아름다우면서도 표현과 공감하기 쉬운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주제가 부각되지 않는 원인으로 극단적인 명암의 차이(불필요한 넓은 배경의 구성), 피사체와 배경의 변별성 부재(배경 선택의 오류), 색감의 부조화(배경과 인물의 색을 명확히 구분) 등이 있다 화면을 돋보이게 하려면 단순하게 처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특징..

북한산 둘레길 21구간 도보 4ㅡ6.8Km

2021년 7월 11일 북한산 둘레길 21구간 도보 4ㅡ6.8Km 마지막 21구간은 사전예약제이면서 시간이 9시부터 정해져 있어 시간 맞춰 갔다 우이동에서 출발하였으며 길은 잘 관리되어 어린이나 어른분도 가능한 산책로 정도이고 정상에서 내림막길은 큰차도 다닐 수 있는 큰길이다 생각보다 일찍 완주하여 인증서와 기념품을 받고 지난번에 들리지 못했던 했던 칠성각에서 백초월스님의 독립운동 사료가 발견된 진관사 절을 방문하여 둘러보고 도보여행 마침 오늘 여행은 간헐적으로 비는 왔지만 좋은 추억이 되었다

2021년 7월 시골은

동생이 가져다 준 반찬을 안주 삼아 빗소리 들으며 막걸리 한 잔하면서 아궁이에 불을 넣었는데 대나무를 넣었더니 타면서 빵빵 소리에 깜짝깜짝 놀랬다 집으로 올라오는 길 옆으로 엄청 자란 풀을 예초기로 베고나니 속이 시원하다 잠시 쉬는 사이 허벅지에 2mm쯤 되는 아주 작은 벌레가 잠시 앉았다가 날아갔는데 무슨 벌레인지? 작년에는 장마가 길어 개복숭아 발효액을 만들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많이 열려 4Kg 담궜다 집 입구에 심은 해바라기가 잘 커줘서 고맙다 동생 시댁에서 집옆 텃밭에 수수를 심어 놓으셔서 고맙다

북한산 둘레길 (15~20)구간 도보 3ㅡ18.9Km

2021년 6월 27일 북한산 둘레길 (15~20)구간 도보 3ㅡ18.9Km 15구간 의정부 안골에서 8시 출발 축구장이 있는 진동공원 지나 16 구간인 보루길 구간에 있는 회룡탐방지원센터에서 도장 받고 잠시 길을 놓쳐 도인이 심은 화회나무 구경 의정부 시내 구경 삼국시대 고구려의 석축 보루성 신기하게 생긴 바위들 17 구간인 다락원길 지나 18 구간인 도봉옛길 지나 광륜사 절 내역 19 구간 방학동길 쌍둥이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20 구간인 왕실묘역길에서는 세종대왕의 둘째딸과 사위의 무덤이 있고 좀 지나면 연산군과 딸과사위의 묘가 있고 앞에는 550년 된 큰 은행나무가 있으며 옆에는 원당샘과 아담한 연못과 공원이 있으며 현대사에서 도봉구에 살았던 분을 소개하고 있다 오늘은 왕실묘역길까지 걷고 북한산우..

북한산 둘레길 (8~14)구간 도보 2ㅡ23.0Km

2021년 6월 20일 북한산 둘레길 (8~14)구간 도보 2ㅡ23.0Km 아침 7시 불광역에서 8구간인 구름정원길에서 출발 하늘전망대에는 코로나로 폐쇄 중이고 연무로 하늘이 뿌옇다 기자촌전망대에서 본 백운대 인수봉 경치는 괜찮다 궁중에서 약을 다루는 환관에 관한 내시부 상약 신공 묘비와 문인석이 있다 9구간 마실길 구간에서는 세종대왕의 여섯번째 아들인 화의군의 묘가 잘 관리 되어 있고 진관사에서 일제 독립운동 당시 백초월스님이 사용하였던 태극기 숙종 때 북한산성 축성에 왔던 관리를 보러온 지방에서 온 기생이 만나지 못하여 못에 몸을 던졌다는 여기소터 10구간인 내시묘역길에는 경천군 송금물침비가 있고 자연석을 이용한 묘비가 인상적이다 11구간인 효자길 구간에는 관우 사당이 있고 12구간인 충의길 구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