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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의 글쓰기 노트=>윤태영 지음

더카나(더날카로운나) 2019. 4. 27. 08:27

 

ㆍ대통령의 필사가 전하는 글쓰기 노하우 75

ㆍ참여정부 대변인, 노무현 대통령의 이야기 <기록> 저자

ㆍ읽은 것은 머리속에 남고 쓴 것은 컴퓨터에 남는 법이니 글은 머리가 아니라 메모로 쓰는 것이다

ㆍ추상적이고 애매한 문장보다 구체적이고 정확한 표현이 머리에 오래 남는 법이다(이름 모를 꽃들이 =>산수유, 진달래 꽃들이)

ㆍ사람들이 듣고 싶은 말을 찾아라ㅡ조사

ㆍ전체 글을 관통하는 큰 흐름을 먼저 생각한다

ㆍ살아 숨쉬는 글이 되게 3.3.7박수와 같은 리듬감을 준다(짧게, 짧게,길게)

ㆍ접속사를 빼려면 뒷 문장 구조에 신경 써야 한다

ㆍ다섯 개의 재료로 열 개의 글보다 열 개의 재료로 다섯 개의 글이 더 알차다ㅡ글 줄이는 연습

ㆍ주장하려는 핵심 메시지를 처음과 끝에 반복한다

ㆍ제목을 결정하고 글을 쓰면 제목에 얽매이므로 본문에서 제목을 유추해라

ㆍ대비를 통해 메시지를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대구법을 활용하라ㅡ하늘은 높고 바다는 넓다, 구름이 태양을 가렸고 안개가 산맥을 가렸다

ㆍ딱딱한 용어의 내용이 이어질 때 '첫째, 둘째...'의 활용이 효과적이지만 한 번 이상 사용시 피로감을 주며 서정적인 글에서는 자제한다

ㆍ카피 만들어 보기 ㅡ추상적이고 모호하기보다 보편적이고 구체적 일 것(부산의 미래>부산의 차세대 주자)

ㆍ한 문장 한 줄에서 같은 단어를 반복하지 말자

ㆍ1일1문의 원칙을 갖자ㅡ꼭 일기가 아니라도 하루 기억에 남는 장면을 글로 묘사해 본다

ㆍ영어식 구문은 자제

ㆍ수식은 짧은게 좋다(수식어 길이를 줄이든지, 문장을 끊어야 좋다)

ㆍ단문은 독자에게 긴장감을 주는 글이며

차분함과 진지함을 유지해야 한다면 긴 문장이 적절하다

ㆍ쉼표가 추가되는'~~하는'이라는 표현은 경계하자

ㆍ주어와 서술어가 서로 호응해야하고 한 문장에서 단어 되풀이는 가급적 피해야 한다

ㆍ서론은 짧게 하고 핵심인 본론에서 주장하는 바를 명확히 하자

ㆍ기승전결의 글이 안되어도 구성은 중요하다

ㆍ핵심 메시지나 주요 장면은 짧은 글인 경우 두괄식도 무방하나, 긴 글은 끄트머리에서 핵심을 강조하는 것이 좋다

ㆍ핵심을 흐리게 하는 내용은 과감하게 생략한다

ㆍ언어의 생동감을 주는 대화체를 활용하자(긴 대화체는 요점이 잘 전달되지 않으므로 짧게한다)

ㆍ펜은 칼보다 강하다. 칼보다 강한 펜은 일반적인 글이 아닌 진실이 담긴 솔직한 글이며 최선의 무기이다

ㆍ욕심이 글을 지루하게 만든다. 지루함을 맛본 독자는 덮은 책을 다시 들추지 않는다

ㆍ가정과 전제를 남발하면 주장이 불투명해지고 주장의 설득력이 떨어진다

ㆍ피와 살 같은 문장이라도 흐름에 방해가 되면 과감히 버려야 한다. 잘못된 작품을 부수는 도공의 마음처럼...

 

글의 예시나 노무현대통령의 일화를 사이사이 삽입하여 글쓰기에 도움되는 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