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발목 통증이 조금 남아 있으나 걷기 시작하니 조금씩 사라지는듯
네비에서 알려준 길은 구도로라 많이 돌아가서 차량 도로길을 이용하였는데 특히 터널을 지날때는 매연과 소음으로 귀가 멍멍하다
그전에 사명산 등산으로 온적이 있어 조금 낯이 익어 다행이다
비가 많이 와서 점심으로 간척사거리 중국집에서 짬뽕 먹고 식당 앞 의자에서 오침하고 나니 몸이 가벼워졌다
6시경 배후령 도착 내려가는 도로길은 급경사이면서 엄청 멀어 뒷걸음하면 내려왔고, 해지고 비도 내리고 어둠에 길을 많이 헤매다 저녁 늦게12시11분에 춘천역 도착하여 무사히 여행 마침
발바닥 물집으로 오랫동안 고생을...
그래도 추억은 오래 가겠다
다음은 춘천역에서 이어가는 도보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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