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동안 이리저리 일하느라
오늘도 아궁이에 따뜻한 불을
간만에 큰 참개구리가 반갑네
보기에는 바퀴벌레인데 보기 드문 반딧불! 이것도 반갑네ㅎ
비오는 날 빗소리 들으며 커피 한 잔의 여유로움
고스톱치다 집문서 날린 집없는 달팽이! 불쌍타
뒤뜰 삽질하다보니 옛 추억 물건들이...
뒤뜰 참나무에 엄청 큰 벌집이...
집앞 길옆 밤나무가 가을선물을 주네
빈집인데 마을 고양이가 새끼를 낳았는데
줄께 없어서 아쉬운데로 잘 크길 바라며 이거라도
시골집 창고에 새끼고양이가 귀여웠었는데 (2016.10.02)
다음에 보니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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