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이야기=♣/시골이야기

4월 고향의 봄

더카나(더날카로운나) 2017. 4. 2. 20:33

 

 

 

 

 

 

 

 

 

 

 

 

 

 

 

날씨가 많이 따뜻해져서 시골집 텃밭에

여러가지 씨앗 심으러 내려갔습니다

비오는 날이라 아궁이에 불을 지펴도

연기만 자욱하더니 드디어 불이 활활타올라

구들방이 절절 끊어 좋습니다 ㅎㅎ

동생이 부모님 산소에 가져갈 이쁜꽃도 사왔습니다

텃밭에 흰민들레도 피고, 개구리도 나오고

눈이 온 지역도 있지만 봄은 봄입니다

 

황기,당귀, 엉겅퀴, 방풍은 씨앗으로 심고,

지황은 뿌리나누기하여 심었는데

싹이 잘 나올지 걱정입니다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려는데 동생이

반찬을 바리바리 싸서 주는데 어찌나 고맙던지...ㅎㅎ

 

3월4일 동생식구와서 같이 삼겹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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