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스런 남자가 사는 이야기

어린이날이어서 일찍 일어나 호압사 거쳐 삼막사 지나 무너미고개 삼거리 지나 제4야영장에서 아침 먹고 집으로 복귀

6시 45분 집에서 출발 7시 20분 호압사 도착 8시 정각 호암산 도착 9시 20분 삼막사에서 서울대 내림길 도착 9시 43분 무너미고개 입구 도착 10시 정각 팔봉 입구 계곡 도착 11시 길을 잘못 들어 불상사가 보이는 능선에서 12시 연주암 도착 12시 10분 관악산정상 1시 20분 육봉길을 찾지 못하고 헬기장전 갈림길 지나 계곡길로 하산 2시 무너미고개 입구 도착 2시 30분 엿 파는 할머니 계시는 소나무 도착 4시 30분 집 도착

2022년 4월 17일 집에서 관악산까지 5시 30분 집에서 출발 6시 10분 호압사 도착 6시 40분 호암산 도착 7시 20분 삼막사 삼거리 도착 8시 00분 무너미고개 입구 도착 9시 20분 관악산 정상 도착 11시 40분 서울대 공대 도착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헌혈하려했으나 눈썹 문신으로 불가하며 6개월 후 가능 김나영이가 생일 선물로 준 기프트콘으로 투썸에서 케익에 커피 마시고 집으로...

아침에 한내천 마라톤 동호회 참석하여 무릎이 좋지않아 뛰지는 못하고 걷기하고 식사 후 집에서 호압사 거쳐 화재로 본체가 완소된 삼막사 다녀왔다 빈자리만 덩그러니 남아있다

한식이라 시골집 가서 주위 나무 베고 산소 다녀왔다

광희문 지나 2009년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건립하면서 발견된 이간수문 보고 천계천 지나 동대문인 흥인지문에 도착 4개 스템프를 모두 찍어 완주 뱃지를 받았다 차량이 많은 도로 옆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검게 변색되어 아쉽다 군무를 통솔하였던 삼군부 총무당도 들러보고 혜화문 지나 간송미술관은 공사 중이라 출입이 제한되어 길상사를 둘러보고 최순우 옛집 앞까지만 가고 끝!

회사 마치고 시골집으로 불 피우고 일욜에는 오랜 가뭄으로 메마른 대지에 단비가 왔다

아모르 마네트는 사랑이 남는다라는 뜻의 라틴어 직지(백운화상초록 불조직지심체요절)-백운 화상이 편찬한 마음의 실체를 가리키는 선사들의 중요한 말씀으로 고려 말 1377 년에 청주 흥덕사에서 상ㆍ하 두 권이인쇄되었는데 하권이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보관 중이며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이다 1333년 교황 요한 22세가 아비뇽의 교황청에 있을 당시 고려 충숙왕에게 보낸 편지가 바티칸 수장고에 보관 중이며 이 당시 직지의 금속활자가 유럽으로 전파된 가능성이 있으며 직지의 활자주조법의 특징이 구텐베르크 성경의 인쇄면에 그대로 나타났다 김 기연 기자는 퇴직한 고려대학교 언어학과 전형우 교수의 시신에서 창이 가슴을 관통하고 귀가 잘리고 목에서 피를 빨린 흔적을 목격하고 사건기자로 살인 사건을 조사한다 고려의 최대..

경복궁역에서 1020 버스 타고 자하문고개 하차 윤동주문학관에서 시작 공기가 깨끗하면 인왕산 정상에서 앞산인 북악산과 청와대와 경복궁이 또렷했을텐데 아쉽다 인왕산 내로와서 좀 거리가 있지만 단군성전과 토지 신과 곡식 신을 모시는 사직단을 둘러보왔다 일제 당시 영국 베델 집터 표시 돈의문터가 있던 주위 마을 해방 후 임시정부 마지막 청사이자 백범 김구선생님이 서거한 경교장과 정동극장, 덕수궁 중명전, 배재학당 도심 속에 남아 성곽 흔적 숭례문, 남산공원, 남산공원 내에 있는 안중근의사 기념관 남산에 있는 목멱산 봉수대, 시대별로 다른 성돌 모습 이번에는 걷기보다 역사의 흔적을 볼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

천년의 질문 1, 2, 3 => 조정래 장편소설 국민에게 국가란 무엇인가. 국가가 있는 이후 수천 년에 걸쳐서 되풀이되어온 질문. 그 탐험의 길을 나서야 하는 게 너무 늦은 것은 아닐까. 대학교 사회학 시간 강사인 고석민은 아내가 회사를 그만 두어 생계를 위해 신문 기자이자 운동권 동아리 대학교 선배인 장우진이 다니는 신문사에 윤현기 국회의원 컬럼글을 신문에 실어 달라 부탁하자 장우진은 윤 의원이 강력한 음주 운전 단속법을 입법 발의하는 조건을 내놓았다 초등학교 교사이자 기자 장우진의 아내인 이유영은 학교 친구 강현미에게 남편이 더 이상 성화 기업 비자금 취재를 못하게 말려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성화 그룹에서 윤현기 의원에게 선거 자금 지원 조건으로 장우진 기자의 비자금 취재를 막아달라 부탁하지만 먼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