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스런 남자가 사는 이야기

지난 4월 8일에 서산 마라톤 대회마치고 점심 먹고 시간이 나서 대호 방파제에서 잠시 휴식 시간을 보내면서... .즐거운 봄 나들이. 즐기면서 하는 마라톤... 밀물때 대호방파제에서... 날씨 좋은 휴일이라 많은 사람이 나들이 나왔네요 그리고 출렁이는 파도.... 가지런하게 쌓아놓은 장작..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치악산 악을 쓰고 올라갔다가 치를 떨며 내려온다고 해서 치악산이라 하는데 우리나라 산중에 "악" 자 들어가는 산치고 쉬운 산은 없다고 하지요

어느 노모의 푸념 자아 ~ 여보시오... 돈 있다 위세치 말고, 공부 많이 했다고 잘난 척 하지 말고, 건강하다고 자랑치 말며, 명예가 있어도 뽐내지 마소. 다 ~ 소용없더이다. 나이 들고 병들어 누우니 잘 난 자나, 못난 자나 너 나 없이 남의 손 빌려 하루를 살더이다. 그래도 살아 있..

가을이 깊어가는 9월 어느날 하늘은 참으로 맑고 맑았습니다. 그냥 흘러보내기가 아쉬워서 한컷! 호압사에서 해지는 광경을 보면서 호압사에서 한우물 가는 길에 있는 석구(돌로만든 개)

도심속의 작은 공원 - 영등포 백화점 뒤에 있는 공원인데 작지만 아늑하고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는 딱 좋은 장소이네요 작은 시냇물도 흐르고 가족이나 연인끼리 와도 좋을듯해요~~ 시골집에 있는 강아지인데 아직까지 짖는 것을 본적이 없습니다. 절대 짖지 않는게(?) 측은해 보..

예전에 우연한 기회에 사극 '천추태후' 촬영 보조출연으로 일일 알바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지난 봄에는 '짝패' 촬영 보조출연으로 일일 알바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사극 촬영지는 서울 시내가 아닌 경기도 또는 지방이다보니 이동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하루 정도 도시를 벗어나 시외 바람 쉬러 가고 ..

서울도 문화 도시로 바뀌려고 하는 것인지 사람이 잠시라도 멈추는 곳이면 예전과 다르게 좋은 글을 담이나 벽에 걸어두는 것을 자주 보네요 매번 볼수는 없지만 그래도 가끔 눈에 보이는 글들을 읽어봅니다. 전철역내 기다리는 곳, 화장실 벽면, 엘리베이터 내, 등 이곳 저곳에서 찍어봤습니다.

처음으로 말로만 듣던 경마공원을 방문했습니다. 늦은 오후에 비가 와서 많이는 둘러보지 못한것이 쪼매 아쉽네요. 평일임에도 5층건물 전체에 사람이 꽉차 있었으며 경기는 너무나 한순간이어습니다. 이곳 저곳에서 담배냄새가 얼굴을 찌프리게하네요 인천 광역시 어느 공원에 있는 은행나무 요사..

비오는 날 전철타고 2시간 걸려서 춘천에 도착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차 타고 잠시 둘러 보고 왔습니다. 그중에 처녀 뱃사공 모습 밖에 사진에 담지 못했네요

직업에는 일반인이 접하기 쉽지 않은 직업도 많이 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경기도 용인에 있는 짝패 촬영지를 다녀왔습니다. 제작자분 들에게는 참으로 미안하지만 결코 돈을 번다기 보다 하루 정도 도시를 떠나 자연속으로 휴식을 취하러 간다 생각해야 합니다. 그만큼 시간 투자에 비해 알바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