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이야기=♣/지금 독서중!

나를 아는 남자 => 도진기 장편소설

더카나(더날카로운나) 2017. 11. 9. 08:26

 

저자는 전직 부장판사이자 현 변호사이며 추리소설 작가

 

증권회사에서 알바하는 김진구는 상사 부인 문성희로부터

별거 중이지만 바람 피는 남편 박민서의 불륜 증거 조사를

부탁받고 조사하러 집에 갔지만 죽은 박민서 시체를

발견 후 살인범으로 몰린다

지문을 지워놔 증거부족으로 영장 기각되어 풀려났지만

누명을 벗기위해 이리저리 조사하던 중 문성희 아버지와

동거녀를 알게되고 협박하던 동거녀의 전남편이 강도살인

당하는 일이 발생하여 사건은 더 복잡해진다

 

 

-수사기관은 유죄의 의심이 있으면 기소하지만,

법원은 무죄의 의심이 있으면 방면한다

-신분증 위조에 직인까지 있으면 공문서위조죄와

위조공문서행사죄가 적용되지만 직인이 없으면

관명사칭죄로 벌금 처분에 그침

-가장 위험한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강도살인은 고의로 사람을 죽인 것이고 강도치사는

강도질 중에 실수로 사람 죽인것으로 법정형은 같으나

선고형은 큰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