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스런 남자가 사는 이야기

문경세재 1관문 2관문은 산책코스이고 정상 에서 바라본 경치도 괜찮다

찬바람 부는 가을 아침에 자욱한 안개가 걷히니 울긋불긋 단풍이 눈앞에서 자랑! 좋아하는 소국이 앙증맞게 피어 있는 모습에 기분마저 좋다

등산봉에서 강촌방향으로 하산할 경우 경사가 심하고 바위위에 낙엽과 모래가 얹혀 있어 미끄럼 주의해야 한다 삼국시대 만들어진 삼악산성을 보면서 당시 도구도 없이 엄청 고생이 많았겠다는 생각에 고개 숙여진다 강촌 전철역이 새로 생기면서 많이 바뀌었다

오늘 동서울에서 춘천가는 첫차 버스타고 오봉산 갈 계획이었지만 마라톤 행사로 첫차 매진되어 삼악산으로 계획 변경 춘천서 의암댐 방향 버스타고 가다 하차 상원사 방향에서 출발 악산이라 바위가 날카롭다

밧지름 해변 대부도 어느 공원 풍차

시화 방머리항에서 8시 배 타고 1시간40분 조용한 섬이라 자전거, 낚시, 산행 등으로 오는 분이 많다 정상에서 바다 보는 광경 밧지름해변 맘의 여유를 느끼는 곳 길가 미니장미 가을인데 벚꽃도 피고 사과꽃도 피고..

올해는 잦은 태풍으로 대추가 많이 상하고 벌레먹고 짖물러 수확이 많이 적다 큰호박이 수확 되지않아 아쉽지만 탱자는 조금 따서 설탕에 재워뒀다 사마귀는 어찌되었을까? 암컷이 수컷을 잡아 먹는다하던데... 참나무 운지버섯

아침 일찍 이수매가박스에서 나쁜녀석들 영화보고 오후에 뒷산 갔다가 호압사에서 일몰을 2019년 9월 29일

추석 대보름 달맞이 큰형집에서 제사 끝내고 상가집 갔다 예천에서 시골집에 택시 타고 보름달 다음날 산소에 갔다 오미자 2.5키로 수확해서 설탕에 재었다 서울오는 버스에 가방을 두고 내려 잠실 버스에 찾으러 가던 중 고속버스전철역에서 신나리가 노래 부르는 모습! 집앞 큰..

태풍 링링이 지나간 후 수리산 등반 바람에 꺾기어 떨어진 나무가지가 이곳저곳 많이 흩어져 있다 7시 수리산역 도착 출발 슬기봉은 군사지역이라 못 들어가고 태을봉 거쳐 관모봉 거쳐 수리약수터로 12시쯤 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