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스런 남자가 사는 이야기

눈이 어마어마히게 내린 강원도 강릉 고루포기산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와 미세먼지가 심한 일욜 새벽에 삼막사 다녀옴 호압사 전경

설 명절이라 딱히 일은 없고 몇년 전에 심은 호두나무 약40 그루에 거름주고 천으로 풀이 나지 않도록 덮어 주었다 시골집에 있는 잔이 귀해 보이지는 않는데 누가 만든건지 약간 궁금 ㅎㅎ

정상에서 곤도라타는 곳까지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게 늘어져 두시간 가량 대기 곤도라 타고 내려 와서 무주 읍내 메기매운탕 맛이 좋다

좋다

눈은 안왔지만 정상 상고대는 예술이다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한 상고대도 일품

동물 울음소리에 놀람 100대 명산 코스로 연인산 명지산 다니는 분들이 꽤 있는듯.. 정상에서 보는 주위 풍경이 좋고... 정상 부근 곳곳에 주목이 잘 자라고 있다

2019년 마지막 산행 연인산 산행하려 했지만 차를 놓쳐 대신 경기도에서 두번째 높다는 1267미터의 명지산 산행 2020년1월1일부로 모든 버스 시간이 변경된다하니 이제는 확인이 필요 8시45분 가평역에서 명지산(용수동)행 버스타고 입구에서 9시30분경 출발 사향봉 찍고 명지산 찍고 3..

삼막사에서 지석영의 형인 지운영이 꿈에서 꿈에 관음에게서 오래 살게 해준다는 귀자를 받아쓴 세 글자와 시주자 명단 원효굴과 석벽 그림 동지라 때마침 호압사에서 밭죽을...

아침 5시15분에 나서 7시30분에 삼성산 도착하여 간신히 해돋이 구경 하고 집으로 복귀 중 처음보는 국기봉 지나오다 잠시 길을 헤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