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따뜻한 봄이 예전보다 빨리 왔나봅니다.
벌써 집 뒤뜰에 흰민들레에 하얀 꽂대가 목을 길게 내밀고
활짝 웃고 있네요
노란 민들레와 달리 해가 없는 흐린 날이나
저녁이 되면 활짝 핀 꽃잎이 오그라 듭니다.
<시골집 뒤뜰 양지 바른곳에 핀 흰민들레>
<작년 봄에 씨를 받아 발아 후 가을 추석에 옮겨 심은 흰 민들레>
봄이 되었으니 박주갈이를 심기위해 거름이랑 비료 뿌리고
흙 뒤집고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여건상 기계로 할수 없어 일일이 삽질하여 흙을 뒤집었더니 ....에구구>
<겨울잠 자던 개구리가 놀라서 눈이 휘둥그래지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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