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르 마네트는 사랑이 남는다라는 뜻의 라틴어 직지(백운화상초록 불조직지심체요절)-백운 화상이 편찬한 마음의 실체를 가리키는 선사들의 중요한 말씀으로 고려 말 1377 년에 청주 흥덕사에서 상ㆍ하 두 권이인쇄되었는데 하권이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보관 중이며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이다 1333년 교황 요한 22세가 아비뇽의 교황청에 있을 당시 고려 충숙왕에게 보낸 편지가 바티칸 수장고에 보관 중이며 이 당시 직지의 금속활자가 유럽으로 전파된 가능성이 있으며 직지의 활자주조법의 특징이 구텐베르크 성경의 인쇄면에 그대로 나타났다 김 기연 기자는 퇴직한 고려대학교 언어학과 전형우 교수의 시신에서 창이 가슴을 관통하고 귀가 잘리고 목에서 피를 빨린 흔적을 목격하고 사건기자로 살인 사건을 조사한다 고려의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