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출신의 고등학교 국어 선생인 강교민은 친구 유현우의 아들이 자살을 시도했다는 말을 듣고 만나서 아들 노트북에 쓴 글을 보고 상담 하기로 한다 강교민은 친구 아들 유지원이 엄마의 서울대학교 목표에 힘들어 하여 자살 사이트를 찾았으며 자살을 시도하였고 자기는 엄마도 학교도 없는 대안학교 입학을 원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유지원 엄마 김희경과 상담에서 욕심을 버려야 지원이가 자살을 하지 않는다며 설득을 하고 숙제를 내어 준다 김희경의 말을 들은 최미혜는 중3인 자기 외동딸 예슬이를 SKY 법대에 보내기 위해 어려서부터 과외와 감시를 했으나 디자이너가 꿈이라는 말에 충격을 받고 설득하려 했지만 남편이 딸의 진로를 인정하여 허락했다 학원을 안가게 된 예슬은 친구들로부터 은따를 당했지만 목표를 위해 스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