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가 심한 날 봄나들이 나온 도마뱀군, 마른 잔디 색이랑 똑 같이 생겼지만,
저에게 딱걸렸습니다.
밭 도랑 치우는 도중 바위를 치우니 그 밑에 도롱뇽이랑 알이 옹기종기 모여있는것을 발견!!!
그냥 그대로 두면 머지 않아 말라 죽을 듯하여 부랴부랴 도랑을 깊게 파고 물을 가두어 이놈들을 옮겨는 두었는데..
산란을 해서 그런지 힘이 하나도 없고 건드려도 잘 안움직이더라구요, 괜찮겠죠?
매년 마다 이곳에 찾아 주는 것이 얼마나 고맙던지….
다음달에 이곳을 찾을 때에는
모두 건강히 부화를 하여 까만 것들이 이곳 가득히 꼬물꼬물되며 놀고 있겠죠?
에이! 귀여운 것들!!!!
오늘 황사는 심했지만 도씨 가족들을 보게되어 즐거운 하루였다
( 무슨 도롱뇽인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아래사진 주인공은 무엇인지 아시는 분계시나요?
아주 가늘고 길이는 15~20센티미터 정도이고 하얀 실처럼 생겼는데...실지렁이같기도 한데... 저도 이번에 첨보는 놈이라 )
출처 : [우수카페]귀농사모한국귀농인협회
글쓴이 : 더카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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