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의 머나먼 원정길
저자는 1946년 경주 태생으로 민족 현실과 사회 문제를 다뤄온 사회파 작가
수메르는 우리말로 '소머리'에서 변형된 것으로 수메르인 들은 소를 신성시하여 국명으로 차용
수메르는 로마보다 화려하고 이집트보다 과학적이었던 인류 최초의 찬란한 문명
ㆍ환국 3301년 환인7대, 5908년 전
백사산에서 신의 지시에 따라 환웅은 백성 3천명과 천부경을 가지고 동쪽 태백산 아래에 새터를 잡고 웅족장의 딸을 왕비로 맞이하여 신시 나라를 세우니 기원전 3898년 이다
산동성에 위치한 소호국의 태왕은 아들인 태자 대신 저작거리 망나니이지만 봉황을 본 조카이자 재상의 아들 엔릴에게 왕권 후계자로 생각 했지만 신하와 재상이 반대하였고 재상은 강장군에게 부탁하여 아들을 태산의 선자에게 보내 교육을 의뢰한다
엔릴은 친구 담노가 부친상을 당하자 순장으로 함께 묻어야 할 여노비를 구해 달라는 요청을 들어 준다
엔릴은 재천의식에서 신족의 등고식을 올린 후 태자를 대신하여 태왕의 신검을 받아 속국인 중동 지역 이란 북부에 위치한 딜문(딛을문)의 옛 영토 회복을 위한 원정길을 떠난다
딜문을 정벌한 후 담노는 토호족에게 붙잡힌 노비를 구하기 위해 신검을 훔치다 엔릴에게 발각되지만 처형하지 않고 보내준다
엔릴은 딜문을 기점으로 시파르를 포함한 주위 지역을 점령 규합하여 농토를 개간하고 씨를 뿌리는 등 새로운 다섯개의 도시를 만든 후 닌과 결혼하여 새로운 나라 소머리(수메르)국을 만들어 왕이 된다
우듬지ㅡ나무줄기의 끝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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