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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오늘 진안에 입성했습니다.

더카나(더날카로운나) 2009. 8. 28. 20:12

실현 가능성은 희미하지만  먼 미래에 뽕타운(?) 설립을 위한 첫발을 내디디기 위해서 오늘 진안에 입성했습니다. 

입성 첫날인 오늘은 올봄에 이식하여 놓은  뽕나무 중에서 죽은 가지 쳐주는 것을 시작으로 워밍업하였는데.

 

지난 몇주동안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쪼께 힘든일을 해서 그런지 계속 잇몸도 손가락도 부어있는 것이 쪼매 불편하네요 

 

그래도  내일 새로운 해가 뜨면 어제와 다른 가슴 두근거리게 만드는 새로운 일이 일어나겠죠?

때로는 가슴에 송글송글 맺혀지는 땀방울이 오히려 상쾌하게 느껴질때 나는 살아있슴을 느껴봅니다.

내일도 이 살아있슴을 느끼도록 열심히...

 

 

 

 

출처 : [우수카페]귀농사모한국귀농인협회
글쓴이 : 더카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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