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새끼는 개의 새끼. 즉, 강아지인데 왜 욕이지요?
시벌넘은 씹할놈이란 뜻이고 이것은 섹스를 할줄아는 사람인데, 오히려 씹못할놈이 욕 아닐까요?
그런데 알고 보니 이 욕들이 엄청난 것을 내포하고 있더라구요
저도 고딩때 국어 샘한테 들은 얘기인데...
원래 시벌놈이니 개새끼란 말은
“ 니 기미 씹할놈의 개새끼 ” 의 준말입니다.
이것을 현대어로 풀어서 설명하면
“ 너의 어머니와 섹스를 하는 개와 같은 놈아!” 란 뜻으로
이런 욕의 대상자는 언제나 여자가 아닌 남자에게 하죠
뜻을 알고 나서는 입에서 이욕이 저절로 자제하게 되더라구요
2) 엿먹어라는 왜 욕이죠?
많은 욕중에는 “엿먹어라”는 말이 있죠
엿(물엿,호박엿)먹으면 맛나는데 왜 욕일까요?
원어는 “염먹어라” 인데 여기서
염이란 죽은자를 땅에 묻기전에 저승 갈 때 식량으로 쓰라는 의미에서
입에 쌀 또는 노자로 쓸 돈을 넣어 둡니다.
이것을 염이라 하며 “염먹어라”는 것은 “죽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욕은 함부러 할 것이 못 됩니다.
출처 : [우수카페]귀농사모한국귀농인협회
글쓴이 : 더카나 원글보기
메모 :
'♣=일상 이야기=♣ > 생활 속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이런 곳에서 일하고 싶어서 찾고있어요! (0) | 2009.08.28 |
---|---|
[스크랩] 어묵위에서 찜질하는 멸치들 (0) | 2009.08.28 |
[스크랩] 금지 구역에서는 스스로 자제를.... (0) | 2009.08.28 |
[스크랩] 잠자기전 5분 운동으로 발냄새 싸~악 (체험담) (0) | 2009.08.28 |
[스크랩] 토끼의 모성애가 생각나서… (0) | 2009.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