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이야기=♣/흰민들레 홀씨되어<농사일기>

흰민들레랑 박주갈이 포트에 씨앗 파종하기

더카나(더날카로운나) 2014. 3. 23. 23:21

먼저 씨앗을 발아시키기 위해서 젖은 천으로 싸서 따뜻하게 보관합니다.

3일 정도 지나니 박주갈이 씨앗은 싹이 제법 나왔지만,

흰민들레 씨앗은  일주일 정도 지났지만 전혀 싹이 나올 기미가 안보이네요

플라스틱 재질의 두부박스와 종이를 이용하여 포트를 만들고

버려진 플라스틱 서랍장에 두꺼운 비닐을 입혀 보온이 되게 하여

파종한 포트를 보관합니다.

잘 자랐으면 좋겠네요 

 

                    <따뜻한 곳에서 3일간 발아시킨 박주갈이 씨앗>-이쁘게 잘 났죠!

                  <일주일 정도 따뜻한곳에 두었지만 전혀 싹이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네요>

 

<두부박스와 종이를 이용하여 씨앗 파종할 포트를 만들었습니다.>

 

<파종한 박주갈이 포트-2014년 3월 18일>

 

<파종한 흰민들레 포트-2014년 3월 23일>

 

 

                               <플라스틱 서랍장을 이용한 간이 온실-하루지나자 박주갈이 싹은 포트 밖으로 고개를 내미네요 ㅎㅎ>

 

현재 사는 곳이 서울  주택지이다보니  별도의 공간이 없어서 임시로 온실을 만들었습니다.

날이 따뜻해지고 순이 더 커지면 시골밭에 옮겨 심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