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이야기=♣/도보여행 32

북한산 둘레길 21구간 도보 4ㅡ6.8Km

2021년 7월 11일 북한산 둘레길 21구간 도보 4ㅡ6.8Km 마지막 21구간은 사전예약제이면서 시간이 9시부터 정해져 있어 시간 맞춰 갔다 우이동에서 출발하였으며 길은 잘 관리되어 어린이나 어른분도 가능한 산책로 정도이고 정상에서 내림막길은 큰차도 다닐 수 있는 큰길이다 생각보다 일찍 완주하여 인증서와 기념품을 받고 지난번에 들리지 못했던 했던 칠성각에서 백초월스님의 독립운동 사료가 발견된 진관사 절을 방문하여 둘러보고 도보여행 마침 오늘 여행은 간헐적으로 비는 왔지만 좋은 추억이 되었다

북한산 둘레길 (15~20)구간 도보 3ㅡ18.9Km

2021년 6월 27일 북한산 둘레길 (15~20)구간 도보 3ㅡ18.9Km 15구간 의정부 안골에서 8시 출발 축구장이 있는 진동공원 지나 16 구간인 보루길 구간에 있는 회룡탐방지원센터에서 도장 받고 잠시 길을 놓쳐 도인이 심은 화회나무 구경 의정부 시내 구경 삼국시대 고구려의 석축 보루성 신기하게 생긴 바위들 17 구간인 다락원길 지나 18 구간인 도봉옛길 지나 광륜사 절 내역 19 구간 방학동길 쌍둥이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20 구간인 왕실묘역길에서는 세종대왕의 둘째딸과 사위의 무덤이 있고 좀 지나면 연산군과 딸과사위의 묘가 있고 앞에는 550년 된 큰 은행나무가 있으며 옆에는 원당샘과 아담한 연못과 공원이 있으며 현대사에서 도봉구에 살았던 분을 소개하고 있다 오늘은 왕실묘역길까지 걷고 북한산우..

북한산 둘레길 (8~14)구간 도보 2ㅡ23.0Km

2021년 6월 20일 북한산 둘레길 (8~14)구간 도보 2ㅡ23.0Km 아침 7시 불광역에서 8구간인 구름정원길에서 출발 하늘전망대에는 코로나로 폐쇄 중이고 연무로 하늘이 뿌옇다 기자촌전망대에서 본 백운대 인수봉 경치는 괜찮다 궁중에서 약을 다루는 환관에 관한 내시부 상약 신공 묘비와 문인석이 있다 9구간 마실길 구간에서는 세종대왕의 여섯번째 아들인 화의군의 묘가 잘 관리 되어 있고 진관사에서 일제 독립운동 당시 백초월스님이 사용하였던 태극기 숙종 때 북한산성 축성에 왔던 관리를 보러온 지방에서 온 기생이 만나지 못하여 못에 몸을 던졌다는 여기소터 10구간인 내시묘역길에는 경천군 송금물침비가 있고 자연석을 이용한 묘비가 인상적이다 11구간인 효자길 구간에는 관우 사당이 있고 12구간인 충의길 구간에는..

북한산 둘레길 (1~7)구간 도보 1 ㅡ21.7Km

2021년 6월 13일 북한산 둘레길 (1~7)구간 도보 ㆍ21.7Kmㅡ1 아침 금천구청역에서 첫 차타고 7시 북한산우이역에 하차 의암 손병희 선생 묘를 지나 1구간 소나무숲길 구간 걷기 시작 약수터에 도장찍는 곳이 나왔는데 미처 몰랐던 ㄴ비를 못해 사진만 찍고 왔다 멀리 백운대 전경이 멋지다 2구간 순례길 구간에는 4.19구 묘지 전망대와 많은 독립운동가의 묘지가 있었고 주말농장 모습도 보였다 3구간인 흰구름길 구간에는 연리지 나무, 수유동 빨래터 유래를 알 수 있었다 4구간 솔샘길 구간에는 솔샘발원지를 있고 상태체험관이 있다 5구간 명상길 구간에는 명상길 전망대가 보이고 큰바위에 새겨진 나무미륵대불이 특이했다 6구간 평창마을길 구간에는 평창동을 지나가는 동안 안내 표시가 부족하여 아쉬웠다 7구간 옛성..

국토횡단ㅡ7) 2020년 09월 28일 등촌역에서 파주 오두산통일정망대까지 38Km

회사 마치고 김밥이랑 떡 사서 등촌역에 7시30 분경 도착 간단히 저녁 먹고 출발 여기 등촌역에는 유별나게 곱창집이 많은듯 냄새가 좋다 가양대교, 아치형 방화대교 지나 1.5키로 행주대교를 건너는데 평일임에도 많은 시민이 운동하러 나왔다 가로등외 많은 불빛으로 밝은 달 아래서 걷는 즐거움을 만끽하지 못해 아쉬웠다 장항 근처 벤치에서 노숙했는데 새벽에 추워 뒤척이다 잠을 설쳐 일찍 도보 시작 길에서 오래전에 쓰던 삼천리 자전거를 봤고 나팔꽃이랑 야생으로 자란 결명자도 보고 신기. 파주출판도시에서 정읍에서 옮겨온 김동수 가옥이 멋지고 한글로 된 최고 오래돈 정읍사 시도 있고 건물 나름 잘 설계되었고 도시 이곳저곳에 휴식 삼아 다닐 수 있는 산책 공간이 잘 조성되어 있다 자유로 길에 가을 코스모스가 활짝 낚시..

국토횡단ㅡ6) 2020년 9월 20일 팔당역에서 등촌역까지 46Km

회사 마치고 8시 팔당역에 내려 김밥 먹고 도보 시작 팔당 대교를 지나 하남시 하천 길따라 갔다 야간이지만 자전거 타는 사람이 종종있다 늦은 밤이지만 오토바이에 자동차 소음에 기분이 상했고 별이 많이 보이지 않아 아쉽다 강 주위 숲에서 고라니도 보이고 고양이도 보이고 오늘은 광나루공원 가는 길에 있는 벤치에서 일박 했는데 새벽에 추워 잠이 깨어 다른날보다 일찍 4시부터 도보시작하여 한강 해돋이도 보고 좋았다 제2 롯데월드 지나감 7시 잠실운동장에서 편의점을 찾지 못해 한시간 더 돌아 다니다 컵라면에 막걸리 한잔! 63빌딩,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지나감 일욜이라 한강 주변 잔디밭에 돗자리나 텐트치고 여유롭게 쉬는 사람들의 모습이 평화롭다 오늘은 좀 무리해서 걸어 46키로 거리 도보하여 등촌역 도착

국토횡단ㅡ5) 2020년 09월 13일 상천역에서 팔당역까지 41Km

회사 마치고 집에 와서 씻고 출발 8시 상천역 도착하여 걷기 시작 대성리국민관광지라는데 밤이라 잘 알 수가 없어 아쉬웠다 오늘 잠자리는 나무밑 긴의자에서 잤는데 의외로 새벽에 좀 추워서 잠을 설쳤다 밤새 낚시하는 사람도 많았는데 아침 일찍부터 수상스키 타는 사람도 있다 옹기 매장이랑 큰느티나무가 인상적이어서 한컷 맑은 가을이라 하늘이 엄청 푸르고 햇살도 좋았고 나무로 만든 말 모습도 인상적이다 자전거 도로가 잘 되어 있으나 많은 사람들이 속도를 내어 다니다보니 매우 위험스러워 보인다 중앙선 복철로 구철길을 자전거 도로로 변경하여 많은 사람들이 다니고 요소요소 표지판에 내역도 적어 둔것이 참고가 되었다 오늘도 무사히 팔당역 도착

국토횡단ㅡ4) 2020년 9월6일 춘천에서 상천까지 38Km

토욜 회사 마치고 김밥이랑 막걸리 사서 집에 들러 배낭 메고 춘척으로 직행 7시40분 도착하여 컵라면에 김밥으로 저녁 해결 후 도보 시작 야경이 좋은 다리 건너서 의암호 둘레길 지나 길을 잘못 들어 40분가량 헛걸음 삼악산에 국내 최장 케이블카 설치 공사 중이라네 의암호에세 방출하는 물량이 어마어마하다 옛날 강촌역에 도착하여 취침하고 아침에 일어나 북한강 따라 가다보니 장마에 강물이 엄청 늘어났음을 알 수 있고 수량이 많아 카누 타는 사람도 보인다 예전 백양리역, 경강역 구경하고 자전거길이 잘 되어 있어 가평 거쳐 상천역 도착 상천역에서 가평 방향으로 걸어 약 한시간 거리에 위치한 400미터 되는 터널 안은 시원해서 좋으며 왠지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나왔을 법 하다

국토횡단ㅡ3) 2020년 8월 2일 양구에서 춘천역까지 48Km

몸을 씻고 잤더니 아침 기상이 어제보다 개운하게 시작하였다 그래도 발목 통증이 조금 남아 있으나 걷기 시작하니 조금씩 사라지는듯 네비에서 알려준 길은 구도로라 많이 돌아가서 차량 도로길을 이용하였는데 특히 터널을 지날때는 매연과 소음으로 귀가 멍멍하다 그전에 사명산 등산으로 온적이 있어 조금 낯이 익어 다행이다 비가 많이 와서 점심으로 간척사거리 중국집에서 짬뽕 먹고 식당 앞 의자에서 오침하고 나니 몸이 가벼워졌다 6시경 배후령 도착 내려가는 도로길은 급경사이면서 엄청 멀어 뒷걸음하면 내려왔고, 해지고 비도 내리고 어둠에 길을 많이 헤매다 저녁 늦게12시11분에 춘천역 도착하여 무사히 여행 마침 발바닥 물집으로 오랫동안 고생을... 그래도 추억은 오래 가겠다 다음은 춘천역에서 이어가는 도보여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