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읽은 두책에서 비슷한 장면이 생각난다
조창인 - 아내
이혼하기로 된 남편이 옛애인이랑 교통사고로 신장이 못쓰게 되었다
결국 두 신장중 좋은 것을 랑이에게 주고 랑이를 대신해서 죽을 힘을 다해
구역질을 해가며 마라톤을 완주하는 아내
김진명-도박사
도박으로 돈 다 털려서 신장, 콩밭 팔고, 다음날 수술 자국에서 피흘리며
죽을 힘을 다하며 도박하는 넘
나는 무엇을 위해 죽을 힘을 다한적이 있는가?
나를 위하든 남을 위하든....
에궁! 언제나 철들런지
출처 : 72년쥐띠모여라!
글쓴이 : 더카나(김덕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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