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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맘이 뽀송뽀송해서...

더카나(더날카로운나) 2017. 7. 25. 23:25

어릴적 즐겁고 행복했던  일들,

소풍가던날, 운동회날, 친구들이랑 수학여행가서 몰래 한잔 하던일등, 

이런 일이 벌어 졌을 때 일부러 기억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없다.

아름답기 때문에, 행복하기 때문에, 즐겁기 때문에, 머리속에서 잊혀지지 않고 머리에 남아 있을 뿐이다. 

머리에 남아 있는 영상이 아름답게 재생되어 잊혀지지 않고 기억에 남아 있을 뿐이다. 

어제의 정모가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흘러도 잊혀지지않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있을 것같다.

아니, 정모가 아니라 친구들이.... 

이 모임이 조금만 더 발전하기를 바라며...

현재 내머리에 지우개가 움직이고 있다, 

지워지기전에 기억나는 이름들을 보니

 

선호,동규, 재란, 구라채원,백장미채원, 도현,은갱이,영순,희정,수선,파란별,혁준,헌종

,은구슬,은영,철중,상철,도운,글라라,이쁜이(?), 코알라, 1m선영(?), 티지,

지르,시실리,대구서온 김정수(?), 상우,일준, 성길현,규석,안중근, 하늘사냥(?) 

 

에궁 머리에 한계다  

또 누가 있더라?

나머지도 몇명있느네 이름이랑 얼굴이 매칭이 안된다던지,

닉이 아예몰라서...

 미안들혀 내머리의 한계라서...

담에는 외우도록 해볼끼!

 

 

다들 멋진 뇬넘 들이여!!

정모준비하느라 고생한 운영진과 상호야! 정말 고맙다

너의 큰 수고에 많은 쥐들이 행복해 한다는거 알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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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72년쥐띠모여라!
글쓴이 : 더카나(김덕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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