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초희. 호 난설헌 (1563~1589) 강릉태생
화담의 제자인 부친 초당 허엽, 오빠 허성,
하곡 허봉오빠. 남동생 교산 허균과 함께
서얼출신의 손곡 이달에게 시를 배움
15세에 안동김씨 김성립과 혼인하였으나
별채에서 생활
시어머니와의 갈등과 남편의 무정함으로
첫아이는 유산되고 첫째딸 소헌을 낳았다
부친의 객사와 임신 중 몸이 허약해서
강릉 외가집에 요양 중에 둘째 제헌을 순산
요양 중 외간 남자를 만났다는 이유로 출산 후
시댁에 와서 별채에서 아이들과 떨어서 지낸다
갑자기 첫째가 앓다가 죽고 얼마 후 둘째마저 잃는다
유배에서 돌아온 허봉 오라버니의 사망등
잇따른 가족의 죽음으로 맘고생 하다가
26 젊은 나이에 타계
시대를 잘못 만난것인가?
부부의 인연이 아니었던인가? 안타까운 삶이다
버성기다ㅡ 벌어져서 틈이 있다
나붓이ㅡ 조금 넓고 평평한 듯하게
그미ㅡ문학작품에서 그녀를 뜻함
참따랗게ㅡ 딴생각 없이 아주 참되게
생급스럽다ㅡ 뜻밖이고 갑작스럽다
남우세스럽다 ㅡ 남에게서 조롱이나 비웃음을
받을 만한 데가있다
앙당그러지다ㅡ 마르거나 졸아지거나
굳어지면서 조금 뒤틀리다
사위스럽다ㅡ 미신적이고 불길한 느낌으로
인해 어쩐지 마음에 꺼림칙한 면이 있다
삽삽하다ㅡ 매끄럽지 않고 껄껄하다
궁굴린다ㅡ 이리저리 돌려서 너그럽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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