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 후에 1,2 =>이정명 장편소설

 

1983년 일본 나라현에서 발견된 기토라고분 벽화의

천문도를 모티브로한 소설로

천문도 관측 위치가 고구려 평양 주변으로 추정ㆍ

 

비류백제 23대 영왕의 아들 양덕태자와 왕인은

3년간 담로주 임무를 마치고 귀국 후

한강지역 사수를 위해 출전하여

관미성 전투에서 고구려 담덕왕자에게

포로가 된 후 탈출하여 십제에서

왕권 탈환을 위해 준비

왕인을 사랑하는 아밀란과 아밀란을 사모하는

아사도는 역모를 준비하는 아버지 아벌찬과

아밀란의 마음을 얻기위해 아버지를 돕는다

십제왕과 연합하여 백제왕 복귀 후

평양성 공격하여 사랑하는 여인이자

호태왕 여동생 리아공주를 구출하여 복귀 .

양덕의 기습으로 아벌찬과 아사도는

아밀란을 데리고 왜로 피신

호태왕의 침공으로 웅진성 함락되어 양덕은

임라에서 일본 야마토로 건너가 지역 점령

양덕이 나니와 정벌 도중 아밀란이 죽으며

사랑하지만 만날 수없는 몸이여서

자기 무덤 천정에 사랑하는 연인인 왕인이

고구려 포로 생활 중 평양에서 보내준 성좌도를

그려 줄 것을 부탁한다

 

"보이지 않는다고 존재하지 않는 건 아니에요

때때로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것에

목숨을 걸기도 하니까..."

 

"그건 사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