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다가오는 마을 앞 산 종일 비가 오고 해가 지고 어둠이 서서히 깔려 오는 저녁에 안개와 구름에 쌓여 있는 앞산을 바라보니 맘이 차분하게 가라앉는다. 바람 또한 선선한것이 쓸쓸함. 외로움. 고독. 을 맛보게 한다. 명상하기 참 좋은 분위기구나!!! 이웃집 부동산 블러그/스토리1 2008.07.25
암모기들... 사람을 무는 모기는 모두가 암모기이다. 사람의 피가 맛이 있어서 가 아니라 영양보충을 충분히 하여 알을 놓기 위해서이다. 모기가 피를 빨아먹기 위해서는 엄청난 에너지 소비를한다 마치 함마드릴을 이용하여 콘크리트 바닥에 구멍을 뚫는 정도의 힘과 노력이 필요하다 숫모기들은 사람의 피가 아.. 이웃집 부동산 블러그/스토리1 2008.07.25
가슴이 으스러지도록 꼬옥 껴안고 싶다!! 예전에 직장생활 중에 주말이면 번개불에 콩볶아 먹듯이 잠시 배운 황토집짓기! 교육 동안 한사람의 행동이 그리워진다 그분은 언제나 만나면 악수보다 포옹을 좋아한다 자기보다 나이가 많든, 적든, 여자든,남자든, 언제나 꼬옥 껴안아준다 처음에는 어색 하였지만 한번, 두번, .... 교육을 마치고 자.. 이웃집 부동산 블러그/스토리1 2008.07.23
밤마다 총소리가... 요사이 해가 지고 깊은 어둠이 몰려오면 어김없이 총소리가 난다 5분마다 한번씩 주기적으로 새벽까지 들려온다 "탕"..."탕"...."탕"..... 처음에는 근처 군부대에서 야간 사격 하는줄 알았다 알고보니 벼이삭이 나오는 이때에 밤이 되면 산에 사는 고라니가 내려와서 벼이삭을 야금야금 뜯어먹는다고 한.. 이웃집 부동산 블러그/스토리1 2008.07.23
개쪽이 아니기를.... 푸른 가을 하늘을 쪽빛 하늘, 짙은 푸른 바다를 쪽빛 바다, 오늘 깊은 쪽빛의 아름다움을 눈으로 직접 재현해보니 쪽빛이 어찌 아름답다하지 않을 수 있나! 쪽이라는 것은 여뀌과에 속하는 1년생 풀로써 7~8월에 거둬서 여러 손을 거친 후 발효시킨 물로 염색하니 그 공과 정성 때문에 쪽빛은 더욱 아름.. 이웃집 부동산 블러그/스토리1 2008.07.17
튜립과 새 봄에 피었던 튜립이 어찌나 색이 곱던지 마치 인조꽃같다 해인사에 있는 해인도. 해가 지고 사람이 드문 저녁 시간에 혼자서 해인도를 돌며 나를 잠시 돌아보았다 이곳 저곳에 부화된 새들의 모습을 자주 보는데.. 부모새가 새끼새들의 먹이를 가지고 어찌나 바쁘게 날아다니는지 쉬는 시간이 읍다 저.. 이웃집 부동산 블러그/포토1 2008.07.17
시골집에서 시골집 뒤에 제작년에 뿌려둔 장뇌삼이 그럭저럭 많이 났다 언제까지 자라 줄런지.... 나 어릴적 나의 놀이터가 되어준 참나무 꿋꿋이 자리를 지켜주니 갈적마다 반갑다 이웃집 부동산 블러그/포토1 2008.07.17
내 얼굴 몸 발 지난 ㅇ5월 안양천에서 열심히 달리기 하다가 한컷. 술마신 것처럼 붉은 빛도는 내 얼굴 정말 붉다 잠자려고 누웠는데 잠이 안와서 한컷 내 몸뚱아리가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서 한컷 붉은 반점을 보니 아무래도..ㅋㅋㅋ 쪽물로 물들인 내발 .... 발톱에 물든 쪽물이 의외로 오래가네! ㅋㅋ 그리고 조각.. 이웃집 부동산 블러그/포토1 2008.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