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스런 남자가 사는 이야기

태백산에서 주목들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잘도 지낸다

소록도에서 만난 이쁜 맘을 가진 후배들... 짜슥들 잘들 지내고 있는지 ... 서영식, 임재운

내가 젤 존경하는 울 아부지 오래오래 사셔야 할텐데 다른 지방에 눈이와서 시골 집에 전화 했다 나 - " 아부지, 거기 눈 와요?" 아부지 - " 눈이 말로 오노?" 나 - "....."

잘 보이지 않지만 맨 뒷쪽 나무 사이에 있는 집이 저희 집임. 넘 후지죠

나임, 다은 쪼맨한것들이 이쁜짓도 잘하죠! ㅎㅎㅎ 둘이 앉으면 치킨 한마리 금방 사라져요, 대단한 식욕임다.

한번 꼭 가고 싶은 산 백두산....

넘 웅장하고 멋지지 않나요 마치 내가 갔다온것 같은 느낌인데 사실 아는 분이 보내준 사진임다. 저도 한번 꼭 가고싶은데.... 기회가 된다면 한민족의 얼이 살아 숨시는 곳 백두산에 가서 기를 모아야할텐데...

여름 어느날 소쇄원 갔다가 소나기를 만나서 잠시 지붕밑에 피해 있으면서 사진 한장....찰칵

작은 사슴섬인 소록도에 있는 하얀 사슴들 넘이쁘고 첨보는 사람은 하얀 염소로 착각한다. ㅎㅎㅎ 또 꼭 가고 싶은 곳인데...

생명의 심오함일까? 살아 남기 위해서 시멘트 벽 사이에 있는 작은 구멍사이로 자라나고 있는 나무.... 대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