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 한달간 같이 일하던 분이 간만에 전화를 해왔다
이곳에 있는 사람이 아닌 제3자의 입장에서 나의 현실에 대해서 냉철하게
한 이야기들....
어느하나 내가 인식 하지 못하고 생각하지 못한건 아니지만,
그러나 언제나 좋게 생각하고 여겼기에 그냥 지나갔다.
새삼 타인으로 부터 그런 나의 현실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듣고 나니
그 모든것이 부정적이 되고 말았다
이곳에서 내가 있어야 할 이유가 먼지처럼 사라지고 말았다
허공속에서 흩어지고 마는 한마디의 말소리를 듣고
가슴속에 회오리가 휘몰아친다
나는 또 갈등한다
나는 무엇하기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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