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양도 시주도 열심히 행하시며 사시는 보살님을
어느날 주지 스님께서 고마운 마음에
조용히 불러서 차를 대접하면서 담소를 나누었다.
스님 : "보살님은 소원이 있으면 무엇입니까?"
보살 : "저의 작은 소망이 있다면 조용한 시골에 작은 집을 짓고,
큰 욕심내지 않고 텃밭을 일구면서 걱정없이 지내는 것입니다."
이말에 스님이 허허 웃으시며
스님 : " 걱정없이 지내는 것이 가장 큰 욕심이죠!."
걱정은 옆에 와있는 현재가 아니라 오지 않을까 두려워하는 내일이다
세상에 걱정없는 사람은 없지만 그래도 걱정이 없으면 좋겠다!!
이건 너무 큰 욕심이겠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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