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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소록도를 다녀와서2

더카나(더날카로운나) 2009. 8. 28. 20:06

마을 입구에는 언제나 관이 준비되어있다 

예전에는 2개정도이었으나 지금은 5개씩이나 준비하고 있었다

그만큼 연령이 많아져서 돌아가시는 분이 많다는 것이다.



건물내부에 적재되어있는 것이 관이다.

 

 



마을내 학교 운동장

이날은 호명대학교 학생들이 와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마을 성당의 정문 모습( 오래된 나무를 잘 조경해서 멋집니다.)

 



남생리가는 길



구북리 가는 길

 

 



 한센병 치료를 위한 일제 시대 병원 ( 자혜의원)

 



교도소에서 나가는 길

 

 


만인의 유골이 모셔져있는 만령당

현재 봉사자 숙소가 있는 곳이 예전 초등학교 터이며, 운동장 앞에 고등학교, 중학교가 있었다

만령당! 돌아가신 분을 위한 위령제가 매년 10월에 만령당에서 열린다.

 

만령당 아래에는 유자밭이 있으며 낮에 청결하고 선한 맘을 가지고 이곳에 오면

하얀 사슴식구들을 볼수가 있다

 

그날은 선한 맘이 부족해서 그런지 꼬리만 하얀 사슴식구들을 보았다 ㅎㅎㅎ

 

작은 사슴처럼 생겼다고하여 소록도(小鹿島)라고 한다

출처 : [우수카페]귀농사모한국귀농인협회
글쓴이 : 더카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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