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의 윤나는 외피를 칼로 감자 껍질 벗기듯 깎습니다.
왼쪽은 코치닐에 쪽염색을 하였고
오른쪽은 감물에 하루를 잠겨 둔 후 반은 철장액에
반은 상등액에 매염하였습니다.
향나무를 두께 2cm정도 자르고 사포질을 한후 기름칠을 하였습니다.
양쪽 모서리에 홈을 파서 찻잔을 놓을수도 있고
벽에 걸어서 장식용으로 도 할수 있고...
또 뭐가 있을까요? ㅎㅎㅎ
연필꽂이와 자주달개비화분으로 변신했습니다.
대나무 받침대도 좋지만
홈의 크기가 머그컵 크기라 컵받침대로 사용해도 좋겠더라구요
지금은 천덕꾸러기가 된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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