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핑크계열의 염색을 우리 조상들은 홍화로 염색을 하는 것이 많았다.
홍화로 한번 염색한 것을 훈색, 강색, 제, 천색 등의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
홍화나 꼭두서니를 이용한 색이 아니라도 분홍빛의 색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염재중에 둑가에 많이 자라는 좀깻잎나무가 있다.
견뢰가 매우 높은 식물이라 끓여 사용하면 대부분의 천을 핑크계열로 염색을 할 수 있다.
농촌지역의 산야에서 만나는 많은 식물들이 가진 색을 알고 나면 자연에 한걸음 더 다가 설 수 있을 것이다.
자연이 주는 색을 찾고 즐기는 것도 시골에 사는 즐거움 중의 하나이다.
출처 : [Daum우수카페]귀농사모
글쓴이 : 제물엣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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