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함께하고 함께있던것이 없어서 쓸쓸하고 허전할수도 있지!
그러나,
무엇을 입어도 무엇을 신어도 알아주는이 없어 매일 같은 것을 걸치는 모습,------ 너는 아니?
혼자 밥먹기 싫어서 언제나 TV 한번보고 밥한숟가락 뜨는 그 쓸슬함,----- 너는 아니?
매일 저녁 어두운 동굴속을 들어가는 기분으로 깜깜한 방문을 여는 심정,----- 너는 아니?
손끝하나 움직일수 없어 누워있는 아픈 몸보다 혼자이어서 더 슬픈 마음, ----- 너는 아니?
이러한 나보다
그래도,
네 곁에서 너를 바로 보고 있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이라는 걸, 너는 아니?
그래서
나는
매일 매일 쥐방에 들어온다 ㅋㅋㅋㅋ
출처 : 72년쥐띠모여라!
글쓴이 : 더카나(김덕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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