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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과연 선녀와 나무꾼의 진실은?

더카나(더날카로운나) 2017. 7. 25. 23:21

오늘은 오전부터 열라 욜씨미 낮질, 톱질했다 

해가 중천을 지나가 꼴까닥 넘어가도...

(선녀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래서 다시 생각했다

나무꾼이 산에 나무하러 간것은 늦가을이나 추운 겨울이었을 것이다.

추운날 개울에서 목욕하는 여자는 과연 선녀였을까? 

아니면...

1. 꽃단녀 = 머리에 꽃을 꽂은 뇨자가 잠시....

2. 무당 = 목욕재개하는 중

3. 차력녀= 차력연습하는 여자

 중에 하나였을지도 모른다.

아니면 

 선녀의 옷을 슬쩍한 사람은 나무꾼이 

아니라

1.스님

2.도인=산에서 도닦던 사람

3. 심마니

이었을지도 모른다

꽃단녀와 스님...

무당과 도인....

차력녀와 심마니...

무당과 스님...

꽃단녀와 도인...

...

...

과연 선녀와 나무꾼의 진실은 무엇이었을까?

낼부터는 괭이질을 욜씨미 해봐야겠다

차력녀를 볼수있으까나?

 

비싼 밥쳐먹고 생각하는거라고는 쯔쯔

.

출처 : 72년쥐띠모여라!
글쓴이 : 더카나(김덕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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