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 한그릇 ㅡ매년 12월31일 10시
문닫을 시간에 찾아온 가난한 세 모자가
정성스런 우동 한그릇과 따뜻한 인사 한마디에
힘과 용기를 얻어 의사와 은행원이 된다
마지막 손님ㅡ다께모도 고노스께
모든 손님에게 진심으로 친절을 베푸는
춘추암빵 가게에서 일하는 게이꼬는 어머님이
죽기 전 춘추암 가게 빵을 먹고싶다하여
멀리서사러온 아들에게 정성껏 골라
선물하는 등 진실로 아름다운
사람의 마음을 보여준다
인간으로 태어나 인간을 이득과 손해의
대상으로써만 생각한다면 인간 사이의
서로 즐거워하는 일의 멋을 포기하는 것
"상인의 모습에서 앞치마를 두른
부처님의 모습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