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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 한그릇=>구리 료헤이 지음/최영혁옮김

더카나(더날카로운나) 2016. 11. 6. 00:03

 

우동 한그릇 ㅡ매년 12월31일 10시

문닫을 시간에 찾아온 가난한 세 모자가

정성스런 우동 한그릇과 따뜻한 인사 한마디에

힘과 용기를 얻어 의사와 은행원이 된다

 

마지막 손님ㅡ다께모도 고노스께

모든 손님에게 진심으로 친절을 베푸는

춘추암빵 가게에서 일하는 게이꼬는 어머님이

죽기 전 춘추암 가게 빵을 먹고싶다하여

멀리서사러온 아들에게 정성껏 골라

선물하는 등 진실로 아름다운

사람의 마음을 보여준다

인간으로 태어나 인간을 이득과 손해의

대상으로써만 생각한다면 인간 사이의

서로 즐거워하는 일의 멋을 포기하는 것

 

"상인의 모습에서 앞치마를 두른

부처님의 모습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