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부동산 블러그/스토리1

[스크랩] 올만에 카페에 들어와 봅니다.

더카나(더날카로운나) 2007. 6. 22. 15:51

지난 몇일동안 정신없이 돌아다니다가 지금은 

예전에 소록도에서 처음으로 녹차를 접하게 해주신 분을 만나러

안동에서 포항가기위해 잠시 피시방에 들렀습니다.

 

지난 몇일동안 생각없이, 계획없이 또라이처럼 돌아다녔는지 지금은 온 삭신이

쑤시네요 

특히 어제부터 오늘 오전까지 아부지랑 돌축대 쌓는데 넘 무리했는지,

에구! 팔다리어깨허리야!

그저께  아부지께서 드뎌 제가 회사 그만두고 귀농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그날 저녁 큰형님과 아부지로부터 엄청 집중 공격을 받았습니다.

예상은 했지만,

결국 귀농 조건은 결혼을 해서 오든지, 아니면 보이지 않는 타지역에 가서 농사를 지으라고하시는데...

 

갈길은 멀고 험하지만 그래도 가야할 길이라면 꿋꿋하게 가보리다!!

 

어쩌면 한동안 컴이랑 멀리할지도 모르겟네요 -컴이 없어서...

 

담주 27일 쯤 잠시 설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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