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마을을 다녀와서....

영주 소백산 마라톤을 참가 한후 짬을 내서

잠시 안동 하회마을 들렀다가 몇컷 찍었습니다.

 

 

굴뚝과 소나무라...

소나무의 모양이 하회마을처럼 굽이쳐있다해서

300년동안 이곳을 지켰다네요

 

 

 

 

 

 

 

돌과 나무와 흙으로만 이루어진 전통한옥 모습이 너무 정겹고

자연과 잘 어우러져 있는 솟을 대문과 처마와

 자연스럽운 담과 푸른 하늘이 너무 정겹게 느껴지네요 

 

 

성황당에서 소원을 적고 기원하면 이루어지나봐요!~~~

 

 

오래된 전통기와에서만 자라는 저 풀(?)이 무엇인지 생각이 안나네요..

 

 

왼쪽 돌축대 중에 검게 그을린 자국이 있는데

이것도 굴뚝이네요 ㅎㅎ

이 작은 굴뚝의 용도는....

아무튼 조상님의 지혜는 참으로 대단해요~~

 

 

 

한옥 건물의 특징 중에 하나가 마당이 아닐까하네요!

마사토가 깔려있는 마당 보기만해도

 눈부시고 집 전체가 밝게 느껴져요

 

 

 

 

초가집과 장독대

 

                                     부용대(?)  보름날 저위에서 불을 내려 보냈다는데...

                     보지 못해서 아쉽네요 ㅎㅎㅎ

 

 

 

 

 

 

따뜻한 봄날 잠시 타임머신을 타고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