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이야기=♣/시골이야기

거리의 모습들...

더카나(더날카로운나) 2010. 12. 9. 00:33

일을 하면서 틈틈이 영업(?)도 해야하는데 일에 치여 보이지 않던 경관들이

때로는 짧은 시간 동안 뇌리에 머무는 경우가 있는데

그 모습을 간직하고 싶은 생각에 한컷씩 찍어봤습니다.

 

 

 

 

이곳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사람에게는 건물 수명만큼이나

많고 아름다운 추억과 기억에 남아 있을듯합니다.

(왠지 아이들의 왁자지껄하게 떠드는 소리와 이리 저리 뛰어 다닐듯한 모습이

상상되어서..)

 

 

 

햇살이 따뜻하게 내리쬐는 초겨울에 늦은 가을 걷이를 하시는 모습이 머리속에만 간직하기에는 너무 아까워서...

선풍기바람에 모든 껍질을 날려버리듯이 마음속에 남아있는 쓸데없는 근심걱정도 함께 날려버리면 좋겠네요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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