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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얼룩제거 방법들 -펌글

더카나(더날카로운나) 2009. 8. 28. 19:44

기본적인 방법은

 

수성얼룩은 물을 사용하고,


유성얼룩은

벤젠이나 효소세제(가정에서 소화제를 갈아서 만들 수 있다)

등을 이용해서 뺀다는 점이며


구분이 안되는 얼룩은 세탁소로 가져가는게 좋다.

-김치국물 :

물에 담가국물을 뺀 다음 골고루 물을 묻힌다.
대개 하루가 지난후 비누로 빨면 없어진다.

-우유 : 반드시 찬물에 즉시 빨아야 한다.
그래도 않되면 효소세제를 섭씨 40도의 미지근한 물에 풀어
한시간 정도 담근후 헹군다.


혹은 무즙으로 문지르거나 소금물에 담갔다가 빼도 된다.

-옷에 달라 붙은 껌 :

얼음을 사용하면 오히려 얼룩을
석유속 깊이 침투시킬 뿐이다.


이럴때에는 껌덩어리를 떼어낸후

솔벤트를 얼룩부위에 끼얹고
양손으로 비비면 된다.

-초콜릿 :

젖은 타월로 닦아낸 다음

벤젠을 묻혀 두드리듯 닦아낸다.
문지르면 절대 안된다.

-산성얼룩(과일즙, 땀 등) :

식초를 거즈에 묻혀 두드리거나
암모니아가 50% 섞인물로 닦아내고 비눗물로 씻어낸다.


갓 생긴 얼룩은 비눗물로 씻어낸다.

-아이스크림 :

벤젠으로 기름기를 제거한후 중성세제로
나머지 얼룩을 뺀다.

-홍차, 커피 :

곧바로 더운 물에 적신 휴지로 얼룩을
살짝 눌러 주거나 탄산수를 적신 거즈로 두드린후
얼룩이 빠지면 뜨거운 물수건으로 완전히 닦아낸다.
그러나 오래된 얼룩은 안빠진다.

-맥주 : 30분 정도만 물에 담가 놓으면 쉽게 빠진다.

-사이다, 콜라, 주스 :

연한 소금물에 적신 거즈로 두드리면 된다.

오래된 얼룩은 중성세제를 이용해서 뺀다.

-볼펜 :

물파스를 위에서 두드리듯 발라주면 없어진다.

-립스틱, 파운데이션 :

기름과 색소 성분이 함께 묻어있으므로
섣불리 손대기 보다는 세탁소로 가져가는게 좋다.
굳이 가정에서 하려면 솔벤트를 묻혀 두들겨 주면 된다.

-다림질 자국 :

다림질 하다가 누렇게 변한 부분은 물에
과산화수소수를 30%정도 타서 섞은 다음 옷에 두드려 주면 없어진다.

<섬유나라...에서 발췌>

출처 : 천연염색 회몽예술원(回夢藝術院)
글쓴이 : 미음(소리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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