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이야기=♣/등산

55-2020. 12. 27 포천 강씨봉 거쳐 청계산까지ㅡ2

더카나(더날카로운나) 2020. 12. 27. 17:22



















청계산 정상에서 본 강씨봉, 국망봉, 민둥산 전경
멀리서 본 연무로 둘러 싸인 운악산이 어린왕자에서 코끼리를 먹은 보아뱀 같다
청계저수지로 내려가는 길은 엄청 급경사라 주의가 필요하다
저수지에 도착 둘레길옆 바위에 멋지게 글을 새겨 놨는데 무슨 뜻인지?
일동까지 걸어 갔는데
여유부리다 동서울 가는 버스 놓쳐 한 시간을
기다렸다
이동거리 약 19.8Km
무리울에서 오뚜기고개 6Km
강씨봉에서 청계산 6.2Km
청계산에서 청계저수지 3.4Km
청계저수지에서 일동터미널 4.2Km

청계저수지 둘레길옆 바위에 세겨진 글은
포천 출신 한학자이신 금운 안상섭께서 쓰신 글씨로
청계동천 ㅡ청계의 산과 내로 둘러싸인, 경치가 빼어나게 아름답고 좋은 곳
시무오 금운서ㅡ무오때 금운이 쓰다는 뜻입니다 (글서)
포천문화원에 문의하였는데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