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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요따구 운동 함 해봐라~~~1

더카나(더날카로운나) 2017. 7. 26. 23:34

난는 발에 땀이 많은 체질이라 언제나 발냄새가 엄청 심했다. 

특히 집안 제사 때 형집에 갈 경우 현관에서 인사 후 바로 화장실로 가서 발부터 비누칠하여 깨끗하게 씻고 새 양말로 갈아 신어야하니 발냄새는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심했다.

신발벚고 들어가는 식당은 절대사절!! 넘 쪽팔리거든...

그래서 2년 전부터 이 운동(항문 조이기 운동 = 괄약근 운동)을 약 30일정도 한 이후부터 냄새가 많이 사라지더라구. 

금전적으로, 시간적으로 크게 투자하지 않고 뜻밖의 좋은 결과를 얻어서 맨입으로 나같이 발냄새에 고생하는 애들을 위해서 소개한다.

운동 효과 : 1. 발냄새가 많이 줄어 제사때 발 씻을 일도, 새양말을 갈아 신을 일도 없구요 온돌 식당에도 당당하게 신발벚고 들어간다 ㅎㅎㅎ 

2. 화장실에서 큰 볼일을 쉽게보고 뒤끝도 개운하다 (이 운동전에는 꽤나 화장실 가기가 괴로웠거든, 거시기도 있구!ㅎㅎㅎ ) - 지금은 거시기도 많이나았다!

운동 방법 : 1. 이브자리르 펴고, 불을 끄고 잠자리에 눕는다 

2. 반듯이 누운 상태에서 크게 기지게를 한다거나, 발뒤꿈치와 어깨부만 바닥에 닿게 한후 엉덩를 살짝 들어 좌우로 살살 흔들거나, 배를 위로 최대한 올리거나 하는등 몸풀기 운동을 한다. 

3. 편한게 누운 상태에서 숨을 천천히 내쉬었다가 드리쉬었다를 몇 번 반복하여 몸과 마음이 안정되도록 한다. 

4. 숨을 들어쉬고 항문에 힘을 서서히 준다 힘을 주다보면 배꼽 아래부위(단전)에 힘이 들어가는것을 느낄것이다,이상태에서 약 3초정도 멈추었다가 힘을 빼면서 숨을 내쉰다.

5. 처음에 일일 10회 다음에는 15회,20회 횟수를 늘이다가 넘 단순한듯하여 지금은 1회시 3초간 힘을 준 상태에서 정지, 이를 20회/1일 정도하든지 아니면 더하든지.... 

6. 처음처럼 다시 몸좀 풀든지 아니면 그냥 디비잔다. 

주의사항 : 1. 하시다보면 허리가 뻐근하거나, 가슴이 답답한 경우가 있다(몸풀기가 안된 경우, 호흡이 편하지 않은 경우) 이럴땐 기지게를 펴든가 천천히 심호흡을 한후, 하기 싫으면 그냥 주무세요. ㅎㅎㅎ 

2. 가급적 전등을 소등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가수면 상태에서 하면 좀더 맘이 편해서 안정적이다. 

 

자세는 서서 하는 것보다는 누워서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것 같다. 

왜냐하면,혈액순환을 더 원활하게 더 잘되게 하기 때문인듯 하다

 

이거 나만 별종이라 그런거 아닌가? 

암튼 해보고 손해 볼 것 없으니 함 해보고 효과 있으면 한턱 쏴~~~~~ 

귀찮으면 말고 ㅎㅎㅎㅎ 

출처 : 72년쥐띠모여라!
글쓴이 : 더카나(김덕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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