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일회(一基一會)-지금 이 순간은 생애 단 한번의 시간이며 지금 이 만남은 생애 단 한번의 인연을 뜻함
-"삶에서 가장 신비한 일은 지금 이 순간 우리가 살아있다는 사실이다. 왜냐하면 모든 것은 생애 단 한번뿐인 인연이기 때문이다."
-"삶을 소유물로 여기기 때문에 우리는 소멸을 두려워한다. 삶은 소유가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행복의 비결은 적은 것을 가지고도 만족 할줄 아는 것'
-적멸보궁: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곳(지극히 고요해서 맑고 투명한 보배로운 궁전)
-아름다운 얼굴이 추천장이라면 아름다운 마음씨는 신용장이다.
-부처님은 생존시 한벌의 옷과 한개의 밥그릇으로 일곱집을 탁발하여 음식을 구하였음
-부처의 제자 가섭은 쓰레기장에서 주운 조각난 천을 꿰매어 만든 분소의로 평생 생활
-기록을 배우는 것은 옛거울에 오늘의 나 자신을 비춰보기 위함이다.
-도량:깨달음을 얻는 장소. 도를 이룬 장소
-해인사 법보전글 :"원각도량하처 현금사 생사즉시"- 원만하게 깨달은 부처님 계신 도량이 어딘가? 오늘 이 자리가 바로 그 자리이다.
-중노릇이란 어떤것인가? 부처님 제자라면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살아야합니다. 적은 것을 가지고도 만족할 줄 알면 그 사람은 부자입니다. 많은 것을 가지고도 만족할 줄 모르고 고마워할 줄 모르면 그 야말로 가난한 사람입니다.
-황벽선사 "한 차례 추위가 뼈에 사무치지 않으면 코를 찌를 매화 향기가 어찌 얻으랴"
-우리에게 주어진 물질은 내 소유가 아니라 어떤 인연에 의해서 우주의 선물이 내게 잠시 맡겨졌을 뿐이다.
-가진 것이 적어야 생각이 덜 흐트러진다.
-분수 바깥것을 탐내어 구하고 지나간 과거사를 슬퍼할 때 어리석은 사람은 그 때문에 꺾인 갈대처럼 시든다.
-백장 회해(720~814): 당나라 선승 -하루 일하지 않으면 하루 먹지 않는다
법정스님의 법문집 중 1권으로 길상사외 여러곳에서 법회중에 하신 말씀을 글로 옮긴 것으로 개인적으로 법정스님글을 많이 읽지는 않았지만 유독 많은 것을 생각하고 느끼게 한 책이라 많은 분께 권해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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